韓/국내 답사 25

2013년 추계 예비답사 첫째날2 (화성, 오산, 안성)

화성 용주사 홍살문 앞 천보루 대웅보전 국보 용주사 동종 음통 세부신라종의 흔적이 보인다. 명분후대에 새긴 것으로 추정 비천상 용뉴 세부 장조(사도세자)와 정조의 위패를 모신 호성전 내부 오층석탑 독산성에서 바라본 동탄 신도시 독산성 안 사찰 독산석 석축 다른 곳에서 본 독산성 풍경 복원된 성곽 치 요건 죽주산성 죽주산성 남문터 인상 죽산리 사지 당간지주 오층석탑 칠장사 전경 삼층석탑 대웅전 대웅전 소맷돌 괘불지주 명문이 보인다 대웅전 특면 어느 건물이지? 봉업사지 석조여래입상 누각에서 칠장사 찰당간 전국에 3개 밖에 안남은 철당간 석남사 도착 계단들 석탑들 영산전 대웅전 대웅전 측면 내려다본 전경

韓/국내 답사 2014.08.15

2013년 추계 예비답사 첫째날1 (안양, 성남, 수원)

2013년 춘계답사 첫번째 답사지안양 중초사지당간지주와 석탑 당간지주에 새겨져 있는 명문 석수동 마애종국내 유일의 마애 종 종을 치는 스님 고려시대의 것으로 추정되는 종의 모습 정조가 능행길에 지나가기 위해 세운 만안교 현재 만안교라는 지명의 유래 다리를 건너는 중 만안교비 측면 비음 판교박물관 전시관 일대백제와 고구려 고분 유구를 옮겨온 상태 백제 고분 고분 내부 고구려 고분 2개 수원의 심온묘 봉분 전경 묘표 문인석 수원역사박물관의 고인돌 박물관 내부 근현대 전시관 전시물 박물관 밖의 고분 청동기시대 움집 유구 수원화성박물관화성 모형 음 뭐지.. 화성은 아닌데 이것도 화성행궁입구인 신풍루 정전인 봉모당 경룡관 내전 장락당 유일하게 남은 건물인 노래당과 낙남헌 낙남헌 정면 화령전 전경 화령전의 정전인 ..

韓/국내 답사 2014.08.12

2013 근현반 역사기행3 - 덕수궁

계속해서 이어지는 덕수궁 돌담길한 아마추어 화가가 그림을 판매하고 있다. 이가은 뒷모습 대한문에 도착.대한문 앞에서는 돌아가신 쌍용자동차 22분의 추모대회가 진행중이다.생각보다 사람이 좀 적어서 서글펐다. 작은 문대차의 모습 여튼 우리는 일단 덕수궁으로 들어가기로 한다. 덕수궁의 정문인 대한문본래 이름은 대안문인데, 고종 퇴위 이후 대한문으로 바뀌었다. 여러 속설이 있으나 명확하진 많다. 본래 덕수궁의 남문인 인화문은 따로 있었는데, 지금은 훼철되었고 대한문이 대신 정문 노릇을 하고 있다. 그나마도 태평로를 확장하면서 뒤로 수 십 미터 옮긴 것이다. 본래 자리는 지금의 시청광장 즈음이다. 잠시 설명 중 안에서 바라 본 대한문이제 대한문 앞은 여러 집회의 상징이 되었다. 비롯 바로 어제 이를 막으려는 중구..

韓/국내 답사 2013.03.31

2013 근현반 역사기행2 - 러시아공사관, 중명전, 정동교회

경교장을 나와 길을 건너 정동으로 향한다 채홍병의 카메라에 익숙치 않은 아이들은 포즈를 취하지만 그냥 자연스럽게 움직여야 한다신경쓰면 안돼 귀척하는 이가은과 쿨한 꽈장님 지나가다가 발견한 관립법어학교 터정동은 러시아, 영국, 미국 등 서구의 외교기구가 모여있으면서 서양과 조선(대한제국)이 만나는 중요한 지점이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많은 근대 건축물들이 남아 있다. 정동구락부를 드나들던 정동파들은 한국 근대사에 중요한 족적을 남기기도 했다. 정동길 풍경이화여고 근처 캐나다 대사관 이화여고 앞 캐나다 대사관을 끼고 돌아 언덕을 조금 오르면 구 러시아공사관이 나온다 언덕위에 보이는 러시아공사관의 종탑바로 아관파천의 현장이다. 궁궐과도 같았다는 과거의 위용은 한국전쟁을 거치면서 사라지고 이제는 종탑만 남았다. ..

韓/국내 답사 2013.03.31

2013 근현반 역사기행1 - 경교장

2013년 근현반 역사기행. 경교장에서 덕수궁까지. 학회장 심보람 외 꽈장 송혜영, 이가은 그리고 새내기들 참석. 나는 학회장의 부탁으로 가이드를 한다. 첫 답사지는 경교장 경교장에 가려면 서대문역에서 내려야 한다. 혹은 서울역사박물관에서 버스를 내리면 된다.여기가 서대문역인 이유는 한성의 서쪽 정문이었던 돈의문이 있었던 자리이기 때문. 그러나 1915년 돈의문이 헐리고 찻길이 나면서 서대문은 이름만 남았다. 그런데 서대문이라는 표현은 사실 잘못된 표현이다. 남대문, 동대문 같은 표현은 조선시대에서 종종 쓰였거니와 (실록에도 등장) 서대문이라는 표현은 없었다. 조선시대 돈의문의 별칭은 신문(新門), 그러니까 새문이었다. 세종 때 서곶문을 헐고 새로 지었다고 하여 신문이라고 불렸던 것이다. 이 동네 길이 ..

韓/국내 답사 2013.03.31

안동/영주/봉화 답사기 3 (흑석사에서 닭실까지)

도산서원에서 곧장 봉화로 가는 길을 잡았습니다. 지도에서 안나와있는 비포장로도 한 참을 달리다가 영주 신암리 석불이 봉화에서 더 가깝다는 것을 깨닫고는 그 쪽으로 또 길을 잡아 한참을 달려갔습니다. 한참을 찾다가 길가에 계신 부처님을 찾았습니다. 안동에서는 봉정사 말고는 모두 유교문화의 유산들만을 보았는데, 역시 저는 부처님이 더 좋습니다. 풍상에 시달리고 얼굴은 아들을 바라는 어머니들에게 주어서 형체도 희미하지만 그래도 부처님의 자비는 남아 있습니다. 전생에 배고픈 호랑이를 위해 자신을 바치고 비둘기를 쫓는 매에 허벅지 살을 바치셨던 분이니, 자식을 구하는 간절한 외침에 눈과 코 좀 뭉그러졌다고 해서 대수롭게 생각하시겠습니까? 기꺼이 보시하실 분이 부처님이니 지금까지 수 많은 백성들이 거기에 의지하는 ..

韓/국내 답사 2013.03.27

안동/영주/봉화 답사기 2 (내앞에서 도산서원까지)

일어나서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안동독립운동기념관부터 둘러보았습니다. 사진을 올리지 못하지만 1000인의 독립운동가를 배출한 안동의 자부심이 잘 드러나는 곳이었습니다. 관직보다 학문을, 학문보다 의를 숭상하는 안동 양반의 자존심을 읽으시려면 꼭 가보길 추천하는 곳입니다. 내 앞의 의성김씨 대 종가입니다. 화려하지 않고 단정하여 오히려 종가의 기품을 그대로 보여주는 집이었습니다. 종택의 사당입니다. 역시 차종손께서 나오셔서 특별히 보여주셨습니다. 대종가 옆의 귀봉종택입니다. 소종택입니다. 집의 크기가 종택보다 오히려 크고 높이가 높습니다. 안동 시내로 다시 돌아와 태사묘로 향했습니다. 보물각이 닫혀있어 아쉽게 유물들을 보지는 못했지만, 안동의 뿌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철로 옆에서 잘 버텨주고 계시는 신..

韓/국내 답사 2013.03.27

안동/영주/봉화 답사기 1 (풍산들에서 봉정사까지)

2010년 1월의 마지막 주, 답사와 여행을 겸하여 안동과 영주, 봉화를 다녀왔습니다.신기하게도 내내 춥던 날씨가 3일 동안 만은 활짝 개이고, 하늘도 구름하나 없이 맑았습니다.첫날과 둘쨋날은 거의 안동만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처음 찾아간 곳은 청음 김상헌이 내려와 살았다는 풍산의 소산마을이었습니다. 안동의 몇 안되는 노론 가문의 세거지로 마을 전체가 깔끔했습니다. 김상헌이 내려와 청나라를 멀리 하기 한다는 뜻으로 지었다는 청원루에 올라갔습니다. 지금도 후손들이 지극 정성으로 관리를 하는 듯 합니다. 마을 뒷동산 정자에 올라가니 안동에서 제일 넓다는 풍산들이 한 눈에 들어왔습니다. 안동 김씨 소산파의 대종가 입니다. 다들 차종손 어르신을 기다리며 서성이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향한 곳은 하회마을을 조망할 ..

韓/국내 답사 2013.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