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鯱 2

간사이대원정 12일 - 나고야6 (나고야성名古屋城4 - 천수각天守2)

4층부터 본격적인 전시실이 시작된다. 돌에 새겨진 각 다이묘들의 표식 불타기 전의 나고야성천수각 크기가 대단하다. 남아있는 나고야성 혼마루어전의 대면소 장벽화이것은 소실된 것을 사진을 바탕으로 재현한 것이다. 남아있는 것은 모두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이렇게 문이나 선반에 붙어 있어 소개하지 못한 140면은 모두 소실되어 중요문화재에서 해제되었다. 1대 번주인 도쿠가와 요시나오의 갑주 그리고 투구 마치 천으로 만든 머리끈이 휘날리는 듯한 투구모모야마시대~에도시대 전기의 것이다. 무로마치시대의 투구에도시대 중기에 번주가 개조해서 썼다고 하는데, 전국시대 이전의 전형적인 투구이다. 타치 칼집은 옻칠로 장식되어 있다. 화승총들 미친 듯이 총신이 긴 것도 보인다..이건 나가기나 하나 화승총의 모습 3층 전시..

간사이대원정 12일 - 나고야5 (나고야성名古屋城3 - 천수각天守1)

이제 천수각으로 가려는데 또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표이문과 마찬가지로 고려문 형식으로 된 문이다. 전쟁을 이겨낸 이 건물은 구 니노마루 동이문이다. 본래 니노마루 동쪽에 있던 문이지만 아이치현 체육관을 짓기 위해혼마루 동이문이 있던 곳으로 이축했다고 한다. 안내판 성벽과 어우러진 모습 이 밖에도 니노마루 오테니노문(大手二之門)이라는 문도 살아남았는데위치가 너무 떨어져 있어 보진 못했다. 역시 중요문화재 이제 정말 천수로 간다. 우뚝 솟아있는 천수각 천수각은 지하 1층, 지상 5층으로 높이가 55.6미터이다. 높이는 에도성과 오사카성에 이어 3등이었다고하며 면적은 1등이었다고 한다. 대천수 앞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의 소천수가 있어 현관의 역할을 했다.에도까지 갔던 조선의 통신사들도 나고야성의 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