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송총고분 2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9일 아스카1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아스카데라飛鳥寺)

재빨리 아스카역에 도착 국영아스카역사공원에 왔다. 여기에 있는 다카마쓰 고분을 보기 위해서 공원 전시실에 있는 아스카촌 입체 지도유적들이 깔려 있고 주변 사쿠라이, 카츠라기 등도 유적들이 이어진다. 아스카시대의 특징인 요상한 조각 중 하나인 인면석 모형진품은 타치바나데라에 공원 안의 풍경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저 안쪽에 다카마쓰즈카고분이 있다.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67 3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275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은 7세기 말 8세기 초의 후지와라쿄 시기에 만들어진 고분으로일본 본토에서는 거의 없는 벽화고분으로 유명하다. 1972년 생강 채취 도중에 발견되었는데이미 남쪽면으로 도굴이 되어 있어 벽화 외에는 소량의 유물과 ..

入倭求史記 - 2일 아스카1 (키토라고분キトラ古墳·다카마쓰고분高松塚古墳·몬무천황릉檜隈安古岡上陵·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

여행의 첫날. 어제 음주의 여파로 모두 늦잠을 잤다. 아침 9시에 일어난 우리는 교토행을 취소하고서둘러 아스카로 향했다. 도착하면 10시 반이 넘을 것이었기에 서둘렀다. 다시 타는 오사카 지하철 여기서 난바역으로 가서 킨테츠선을 타고 한참을 가서 야마토사이다이지로 간 다음 환승을해야 한다. 이제야 쉽게 찾아갈 수 있지만, 이 땐 그저 동민이 형이 시키는대로 갈 뿐이었다. 마침내 도착한 아스카역. 역 바로 옆에는 책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가서 아스카의 절과 신사에 관한 책을 샀는데, 이후에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아스카는 아주 시골동네이다. 우리로 치면 부여 정도?날씨도 좋고 한적하여 이 날 기분좋게 10km 정도를 걸어다닐 수 있었다. 첫 목적지인 키토라 고분(キトラ古墳). 일본 본토엔 벽화고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