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마노나치타이샤 2

간사이대원정 9일 - 구마노 나치2 (구마노나치대사熊野那智大社2)

드디어 나치대사의 마지막 도리이에 도착 계단 위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각별하다. 셀카를 찍지만 역광이란다. 한쪽에는 안내문이 써 있다. 구마노(熊野)는 기이 지방 남부의 산지 전체를 가리키는 말이다.이 곳은 일본 최대의 성지인 이세신궁과 가깝고 또 산이 많아 일본의 산악신앙이 발달한 곳이다.그래서 불교와 수험도의 여러 수행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여러 곳에 신사와 사찰이 많은데, 그 중에 가장중요한 곳이 구마노삼산이라고 하여 구마노혼구대사, 구마노나치대사, 구마노하야타마대사의 세 신사이다.이 중 구마노나치대사는 본래 나치폭포를 신으로 모시던 곳으로 주로 불교와 수험도 수행자들이많았다고 여겨지며 신사로써도, 또 신사 건축으로써도 가장 마지막에 성립되었다고 보고 있다.헤이안시대에 이 중요한 3신사가 서로 비슷해지..

간사이대원정 9일 - 구마노 나치1 (구마노나치대사熊野那智大社1)

드디어 키이카츠우라역 도착 하늘은 너무 맑다 멀리 참치 파는 어시장이 보이고 온천 간판도 보인다. 좋단다 이제 나가야지 신구방향으로 가는 기차1시간에 1대 꼴 밖에 안 된다. 반대로 와카야마, 신오사카행 열차 4시 47분이 막차시간이다. 어슬렁거리는 쓸데없이 손 많이 가는 후배 역 밖의 광장이 보인다. 힘드니까 올라가는 건 엘레베이터로 역 밖으로 나가는 길 나치폭포행 버스 정류장 방향으로 친절하게 나가는 쪽 표시가 되어 있다. 워낙 유명한 곳이기에 사람들이 들어오긴 하지만또 외지기도 워낙 외진 곳이라 찾아오기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내려간다 역 앞 광장 작은 온천 족욕탕도 있지만버스표부터 사자 하늘은 참 맑다 역 전경역 앞에 택시와 버스 정류장이 있는데 헷갈리면 안 된다. 역 바로 앞에 있는 건 온천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