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동조궁 3

동일본대탐험 - 7일 닛코3 (닛코도쇼구日光東照宮3)

이제 도쇼구의 가장 중심부로 간다.본전은 공사에 들어갔지만 다행히 전체적인 모습을 보는 데에는 무리가 없는 모습이다. 당문 사진찍는 중 앞뒤로 당문이 있는데 모두 국보이다.뒤편에 당문이 있는 것도 흔치 않은 일이다. 나무로 된 문이다.호분을 발라 놓으니 석조로 착각한다. 지붕 아래에는 요순 등 중국의 고사를 조각해놓았다. 정면 모습 양쪽 기둥은 올라가는 용과 내려가는 용이 새겨져 있다. 용 조각 올라가는 용 내려가는 용 당문에서 바라보는 신락전 신여사 투병의 모습모두 조각한 것이다. 화려한 조각들 채색도 화려하다 아예 채색이 날라가지 않도록 아크릴 판을 대어 놓았다. 아래쪽에도 모두 조각이 되어있다. 당문 안쪽으로 들어갈 수 있다. 측면으로 가서 기도전과 연결된 회랑으로 들어간다. 신발 벗고 입장 기도전..

동일본대탐험 - 7일 닛코2 (닛코도쇼구日光東照宮2)

아직도 건물이 많다. 멀리 보이는 양명문, 종루, 고루 정면의 청동 도리이 옆에 손을 씻는 테미즈야가 있다. 뒤로 보이는 건물은 경장 멋있군 테미즈야수수사손과 입을 씻는 곳 어디서나 흔히 볼 수 있는 건물이지만 이곳의 테미즈야는 엄청나게 화려하다. 금속 장식이랑 채색, 호분칠이 대단하다.사가번의 나베시마 카츠시게가 바친 것이라고 한다. 지붕의 모습 봉황과 용 도쿠가와가의 문장 안에 있는 수반도 일본에서 보기 드물게 정갈하게 갈고 닦은 돌이다.역시 중요문화재로 지정 내부 지붕하얀 것이 호분칠인데 마치 돌처럼 느껴진다. 옆의 경장윤장이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일체경을 보관하던 곳때문에 위의 본지당과 함께 린노지와 소유권 분쟁 중이다. 계단으로 올라가는 길 다시 윤장 앞의 등롱도 모두 중요문화재 대단하군 반대편엔..

동일본대탐험 - 7일 닛코1 (닛코도쇼구日光東照宮1)

오늘은 닛코로 가는 날 닛코는 토부철도로 가는 것이 좋다.특히 산 위의 폭포와 호수까지 보려면 토부철도에서 나온 세트 패스권을 사는 것이 좋다.그러나 닛코 자체가 자세히 보려면 하루로는 부족해서 이번에는 산 아래에 있는 2개의 신사와1개 사찰의 메인만 보려고 했고, JR패스도 있기 때문에 이번엔 우에노에서 JR을 타고 닛코로 가기로 한다. 신칸센을 타고 우츠노미야로 이동해서 재래선으로 갈아탄다. 신칸센 우츠노미야에서 환승 닛코가 종점인 닛코선 완전 시골이다 밖으로 보이는 벚꽃 도치기현완전 시골이다 닛코역 도착 역 앞 광장 이곳에서 토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500엔짜리 1일권이 있는데 샀다. 그런데 안 사도 될 뻔했다. 3번 이상 타면 무조건 이득이지만 아니면 손해 JR닛코역1912년에 지어진 오래된 역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