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8차 九州

남국유랑기 - 1일 출발과 도착

同黎 2020. 4. 27. 04:17



18번째 일본행이다.

역시 새벽처럼 나왔다.


조용한 비행기


진에어는 처음이다.

후쿠오카행 비행기는 워낙 많으니


1시간 15분이던데


캐리어는 포함이 안 돼서 따로 보낸다.


짐을 보내고


줄 서 있는 사람들이 많다.

뭐 몇 년 전이니 새벽에도 북새통이었지


아직 면세점은 조용하다.


크리스마스 트리도 보이네


2터미널이 생기면서


LCC도 탑승동이 아닌 본동 게이트를 사용한다.


대기 중


조용하다


움직이는 비행기들


내가 타고 갈 비행기


비행기를 탑승


이제 출발한다


날이 밝은 인천공항

1시간 좀 넘게 가니까 금방 도착이다.


간사이보다 훨씬 가깝네


나와서 버스를 타러 간다.


공항버스도 아니고 시내버스


시내 한복판에 공항이 있으니


이런 게 가능하다


우리도 버스를 탄다.


나가사키와 후쿠오카를 이어주는 버스인데 공항에서 섰다가 하카타역으로 간다.


출발


공항은 꽤 큰데 진짜 시내 한복판에 있다.


5분이면 시내에 도착


버스 안


후쿠오카 1일 버스권을 샀다.

복권처럼 동전으로 문지르는 방식


하카타 버스정류장에 도착


내일 나가사키로 가야 하니 미리 버스정류장을 찍어둔다.


하카타역 전경

과연 규슈 최대의 역 중 하나


가까운 곳이라 택시를 탄다.


신용카드가 거의 당연하게 되는 후쿠오카

이것도 신기하네


미즈호 버스정류장에 도착


여기가 우리가 묵을 숙소가 있는 곳


후쿠오카 백패커 호스텔

하루 3천 엔 정도로 놀랍게 싸지만 건물 1동에 샤워실, 화장실이 1개이다.

가격이 아니라 위생이나 안락함을 따지는 분이라면 다른 곳을 권한다.

우리는 짐을 풀고 바로 다자이후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