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8차 九州

남국유랑기 - 프롤로그

同黎 2020. 4. 11. 21:24



공식적으로는 처음 가는 규슈행

18번째 답사는 본격적인 규슈 답사로 정했다.


후쿠오카 하카타에 도착하여


다자이후텐만구를 거쳐


규슈국립박물관 정복

드디어 4대 국립박물관 모두 관람


다음날 새벽부터 버스를 타고 나가사키로 이동해


드디어 오우라 천주당에 도착

최초의 근대건축물 국보


중국 건축물인 소후쿠지도 배관

이 작은 도시에 국보만 3개이다.


일본 26성인 순교지인 니시자카 언덕도 올랐다.


나가사키에서의 밤은 나가사키 대교구에서


다음날은 평화공원과 원폭기념관을 거쳐


운젠의 나베시마 저택을 지나


시마바라의 난이 일어난 하라성으로


다음날엔 사가성을 거쳐


조선인 징용공과 일본 노동조합의 피땀이 서린 미이케탄광 만다갱을 보고


구마모토의 가토 기요마사 무덤을 보고


지진으로 반파된 구마모토성까지


다음날은 그토록 보고 싶었던 우스카마애불을 찾았다가


쿠니사키반도까지 가서 로쿠고만잔을 오르고


우사신궁을 갔다


이어 시모노세키의 단노우라를 갔다가


모리가의 보리사인 코잔지 국보 불전을 거쳐


국보 스미요시신사로


모지항에서 마무리


마지막 날 야마구치의 루리코지 국보 오층탑을 보고


야마구치현청을 갔더니 아베 신조의 최장기 총리 재임 축하 현수막을 보고 말았다.


모리가의 위상을 보여주는 모리박물관을 갔다가


숨어있는 국보인 아미다지 철조보탑을 보고


도카이도의 가운데 있는 스오코쿠분지까지


나가사키 카스테라에 반한 규슈 유랑기가 시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