高松塚古墳 3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9일 아스카1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아스카데라飛鳥寺)

재빨리 아스카역에 도착 국영아스카역사공원에 왔다. 여기에 있는 다카마쓰 고분을 보기 위해서 공원 전시실에 있는 아스카촌 입체 지도유적들이 깔려 있고 주변 사쿠라이, 카츠라기 등도 유적들이 이어진다. 아스카시대의 특징인 요상한 조각 중 하나인 인면석 모형진품은 타치바나데라에 공원 안의 풍경넓은 평지가 펼쳐져 있다저 안쪽에 다카마쓰즈카고분이 있다. 1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67 3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275 다카마쓰즈카고분(高松塚古墳)은 7세기 말 8세기 초의 후지와라쿄 시기에 만들어진 고분으로일본 본토에서는 거의 없는 벽화고분으로 유명하다. 1972년 생강 채취 도중에 발견되었는데이미 남쪽면으로 도굴이 되어 있어 벽화 외에는 소량의 유물과 ..

관서구법순례기 - 8일 아스카3 (이시부타이고분石舞台古墳·이나부치궁전터飛鳥稲淵宮殿跡·카와라데라川原寺·카메이시亀石·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다카마쓰고분高松塚古墳)

이시부타이 고분 (석무대 고분) 근처에는 광활한 유적지가 정비되어 있다. 군데군데 초석이 보인다. 해자를 건너 이시부타이 고분으로 가는 길 이 거대한 바위들이 이시부타이 고분의 석곽이다.수십 톤에 달할 걸로 추정되어 주인공의 막강한 권력을 짐작하게 해준다.이시부타이 고분은 방형분 혹은 텐무·지토천황릉처럼 하단-방형, 상단-원형인 무덤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소가씨의 전성기를 이끈 소가노 우마코의 무덤이라고 전해지며 바로 뒤에 소가씨의 궁전 유적으로추정되는 유적이 발견되어 상당히 유력한 설로 여겨지고 있다. 소가씨가 멸망하고 많은 이들이소가노 우마코에 대한 원한으로 흙을 퍼내어 지금처럼 석곽이 노출되었다고 전해진다.노출된 석곽 때문에 절이나 신사에서 신불에게 노래를 바치는 석무대에 비유되어 이름이 붙여졌다...

入倭求史記 - 2일 아스카1 (키토라고분キトラ古墳·다카마쓰고분高松塚古墳·몬무천황릉檜隈安古岡上陵·텐무지토천황릉天武持統天皇陵)

여행의 첫날. 어제 음주의 여파로 모두 늦잠을 잤다. 아침 9시에 일어난 우리는 교토행을 취소하고서둘러 아스카로 향했다. 도착하면 10시 반이 넘을 것이었기에 서둘렀다. 다시 타는 오사카 지하철 여기서 난바역으로 가서 킨테츠선을 타고 한참을 가서 야마토사이다이지로 간 다음 환승을해야 한다. 이제야 쉽게 찾아갈 수 있지만, 이 땐 그저 동민이 형이 시키는대로 갈 뿐이었다. 마침내 도착한 아스카역. 역 바로 옆에는 책과 기념품을 파는 가게가 있다.가서 아스카의 절과 신사에 관한 책을 샀는데, 이후에 아주 유용하게 쓰였다. 아스카는 아주 시골동네이다. 우리로 치면 부여 정도?날씨도 좋고 한적하여 이 날 기분좋게 10km 정도를 걸어다닐 수 있었다. 첫 목적지인 키토라 고분(キトラ古墳). 일본 본토엔 벽화고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