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간토지 2

기나 긴 일본답사기 - 16일 나치카츠우라2 (세이간토지青岸渡寺·나치폭포那智滝 히로신사飛瀧神社)

문 하나만 넘으면 세이간토지다. 세이간토지(青岸渡寺, 청도안사)는 천태종 사찰로 본래 쿠마노나치대사와 한몸이었다.창건연대는 나치대사와 마찬가지로 닌토쿠천황대로 전해지며 인도에서 온 나형상인이 나치 폭포 아래에서얻은 금제여의륜관음상을 모시면서 열었다 하며 이후 스이코천황이 칙원사로 삼아 가람을 세웠다고 한다.이후에도 큰 내용은 없고 다만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어머니의 보리사로 부흥했다는 기록이 남아있다.신불습합으로 지금의 본당이 예전의 여의륜당이었으나 신불분리의 칙령으로 폐사가 되면서 파각될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신자들의 손으로 여의륜당을 지켜내고 세이간토지를 다시 세운다. 10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316 절 너머로 보이는 신사인위적이다 이건 중요문화재 본당 도요토미 히데..

간사이대원정 9일 - 구마노 나치3 (세이간토지青岸渡寺)

구마노나치대사에서 바로 세이간토지로 통하는 문이 있다.원래는 한몸이었는데 신불분리로 인해 관음당으로 쓰던 건물을 본당으로 바꾸고세이간토지(青岸渡寺)라는 사찰로 남았다. 현재 사이코쿠 삼십삼개영소 중의 1번이며 천태종이다. 본당상당히 큰 건물이다 모모야마시대의 건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기부로 세워진 것이다. 본당 외에는 별다른 제대로 된 건물이 없다.하긴 지금 사찰은 대부분 재건한 것이고 신불분리 때문에 밀려났으니 건물 앞에는 관음보살상이 서 있고 전경도 본당 입구전설에 따르면 4세기에 인도에서 나형상인(裸形上人, 이름이 영...)이란 양반이 날아와 나치폭포에서수행하면서 처음 열었다고 하는데 이후 아스카시대에 본격적인 가람이 성립되어 장육상이 세웠다고 한다. 순례자들로 북적인다.나도 입갤 나치산이라는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