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당 2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4일 교토1 (주겐지仲源寺·롯카쿠도六角堂·다이쇼지大聖寺·호쿄지宝鏡寺·가미고료신사上御霊神社)

다시 기온에 도착 다음 목적지는 기온 한복판에 숨어있다. 라쿠요 16번 찰소인 주겐지(仲源寺, 중원사, 쥬겐지)헤이안시대 중기에 창건되었다고 하며, 전설에 따르면 가모가와가 폭우로 범람하자 당시 가모가와의치수를 담당하던 주겐씨가 지장보살을 만들어 봉납하고 비가 멈추기를 빌었더니 비가 그쳤다고 한다.원래 자리는 아니고 히데요시의 교토 개조 때 이 자리로 옮겨졌다. 6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930 안내문 지금은 기온 중간에 있는 작은 절 지장보살이 본존이라 지장보살상이 많다. 중요문화재인 헤이안시대의 천수관음상 중요문화재인데 저런 곳에 놓아도 될까 생각이 들 정도로 좁고 반쯤 실외인 곳에 있다. 본존 지장보살 지정은 안 되어있다. 상당히 후기 작품으로 추정 납경받는 중 택시타고..

폭염 속의 관서순례기 - 2일 교토 라쿠츄 (롯카쿠도六角堂, 코도 교간지革堂行願寺)

기요미즈데라를 나와서 다음 장소로 향한다. 버스를 타고 가까운 지하철 역으로 이동...이라고 해도 결국 다시 기온으로 기온에 다시 왔다. 아직도 행진을 계속되는 중 기온 시조로 가서 산조에서 시영 지하철로 갈아탄다. 교토 시영 산조케이한 가라스마오이케역 도착 기온 마쓰리 때문인지 여기도 엄청나게 사람이 많았다. 사람이 많은 출구와 정반대편으로 이동 우리의 목표는 롯카쿠도(육각당)이다. 5번 출구에서 나왔다. 롯카쿠도는 5번 출구에서 이케노보 호텔을 찾으면 쉽게 찾을 수 있다. 걸어서 3~4분 정도 길거리에 이렇게 종루가 서 있다. 절 영역 바깥에 서 있는 것이다. 드디어 도착. 교토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절 롯카쿠도(육각당, 六角堂). 정식 명칭은 쵸호지(정법사, 頂法寺). 전설에 따르면 쇼토쿠태자(성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