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방대사 4

일본횡단기 - 11일 스와5 (스와대사諏訪大社 카미샤上社 마에미야前宮)

이제 마지막 장소로 간다. 또 안으로 들어간다. 마지막 마에미야에 도착스와대사(諏訪大社) 카미샤(上社) 마에미야(前宮)는 본래 혼미야의 섭사였다.그러나 메이지유신 이후 승격되어 혼미야보다 격은 아래지만 본사의 하나가 되었다.마에미야는 본래 과거 모리야씨의 본거지였다고 하는데 스와씨가 들어오면서 현인신인 스와씨오호리의 거처로 바뀌었다. 그 후 지금의 본전은 오호리가 신체로써 머물면서 신전이라고존칭되었고 주변은 신이 머무는 신원(神原 고바라)라고 불렸다고 한다. 오호리의즉위를 비롯하여 다수의 행사가 있었으며 스와 지역 제정의 중심지 역할을 했다.무로마치시대 스와씨는 군사와 종교의 역할을 나누어 본가는 병마를 담당하는 총령가(惣領家),분가는 제사를 담당하는 오히로가(大祝家)로 나누었고 총령가는 성을 쌓고 일대..

일본횡단기 - 11일 스와4 (스와대사諏訪大社 카미샤上社 혼미야本宮)

드디어 스와대사의 가장 중심인 카미샤(상사)의 혼미야에 도착 스와대사 본궁이라는 표석 경내 안내도보이듯이 하사와 스케일이 다르다. 스와대사를 구성하는 4개의 궁과 95개의 섭말사의 중심을이루는 곳으로 제신 타케미나카타와 야사카토메 중 남편인 타케미나카타를 상징한다. 스와대사의신체는 신사의 배후에 있는 모리야산(守屋山)으로 상사는 그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다만 신사배전의 방향 등을 보아 본래 신체가 모리야산이 아니라는 이야기가 많다. 애초에 신체보다현인신인 오호리가 더 중시되었기도 했고. 제사 중에는 사냥이 포함되어 있고, 섭사 중에서사냥터가 포함되어 있는 등 수렵문화와 깊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건물은 에도시대의 것이며 16동이 중요문화재, 5동은 부속 지정되어 있으며나머지 7동은 스와시..

일본횡단기 - 11일 스와3 (스와대사諏訪大社 시모샤下社 아키미야秋宮)

바로 아키미야로 간다. 1km 정도 떨어진 곳에 가을의 궁전인 아키미야가 있다. 걸어다니는 코스...ㄴㄴ 경내 안내도하루미야와 거의 똑같다. 역시 경내 밖에 있는 테미즈야 스와대사 시모샤 아카미야 하루미야는 석조 도리이인데 이곳은 동조 도리이이다. 도리이를 들어가려는데 작은 강아지가 대기 중주인이 참배갔나보다 현판 신체가 가을을 지내는 곳 내부로 들어간다 천황 황후의 행행 기념비 측면 입구 보물관 방향 거대한 신목 신목을 신체 중 하나로 모시고 있다. 신락전중요문화재 먼저 보물관으로 간다. 경내 아래쪽에 있는 하사 보물관상사 혼미야에 보물관이 또 있다. 보물전 현판 중요문화재 동인매신축인이라는 인문이 있다. 헤이안시대 신에게 올려진 도장으로 한 번 분실되었다가 연못에서 다시 발견된 것이다. 검 온바시라고..

일본횡단기 - 11일 스와2 (스와대사諏訪大社 시모샤下社 하루미야春宮)

미술관 주차장에 택시가 와 있다.스와대사는 모두 4개의 신사로 구성되어 있다. 그리고 신사 간의 거리가 꽤 되기 때문에보통 방법으로 이를 한꺼번에 보긴 어렵다. 특히 상사와 하사의 거리를 15km에 달한다.JR버스가 있으나 시모스와정 순환버스이기 때문에 제대로 보기도 어렵다. 그래서 고민 끝에택시를 대절했다. 4사 순례라는 코스로 아예 이 지역에서 대중화가 되어 있는 코스이다. 4개 신사의 위치 출발 스와호를 끼고 달린다. 단풍과 호수 날만 좀 맑았으면 좋을 것을 멀다 북쪽으로 한참을 달린다. 스와호 자체가 4개 행정구역에 걸쳐있으니 드디어 건물이 보인다. 도리이가 보인다 드디어 도착했다.스와대사 시모샤 하루미야 스와대사는 상사(카미샤)와 하사(시모샤)로 나눠지고 다시 상사는 본궁(혼미야), 전궁(마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