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로성 2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6일 히메지1 (히메지성姫路城)

숙소에서 보는 모습 타츠노야위치는 나쁘지 않다만 주차장이 없는 것이 흠 고가도로 옆에 있지만 시끄럽지는 않다. 하천이 지나간다 동네 풍경 도후쿠지역에 바로 옆 지나가다보면 건너 역명판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4인용 차를 렌트 히메지로 금방 도착 날이 좋아 히메지성도 잘 보인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히메지성 정문으로 들어간다 멀리 보이는 대천수 하늘이 엄청 맑다. 지금은 소실된 오테몬 고양이들이 놀고 있다. 백로와 같이 우아한 히메지성여긴 설명을 따로 하지 않는다. 뭐 엄청 많이 왔으니 2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31 http://ehddu.tistory.com/32 3차 여행기http://ehddu.tistory.com/291 http://ehddu.tistory.com/29..

관서구법순례기 - 11일 히메지2 (히메지성 천수각姫路城 天守閣)

이제 천수각(텐슈가쿠)으로 간다. 문을 지나 천수각으로 가는 길길이 미로처럼 여기저기로 뻗어있다. 천수각이 있는 윗성벽 또 하나의 문을 지난다. 멀리 공사 중인 대천수가 보인다. 오사카성보다는 못하지만 역시 기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표면을 매끄럽게 처리한 성벽이 보인다. 기념사진 천수각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올라가서 내려다본 사진 히메지성의 대천수각은 2차 대전의 공습을 피해 살아남은 12천수 중에 가장 크고 화려하다.2차대전 때 천수각과 성은 군대 주둔지이자 대공포 기지로 활용돼거의 다 폭격당했는데, 히메지성 천수각은 용케 그 화를 면했다.마을 주민들이 가마니를 짜서 거기에 숯을 칠해 성 전체를 덮었다는 전설같은 이야기도 전해오는데아마 사실은 아닌 것 같다. 천수각에도 소이탄이 떨어졌지만 불발에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