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36일 히메지1 (히메지성姫路城)

同黎 2019. 12. 13. 00:30



숙소에서 보는 모습


타츠노야

위치는 나쁘지 않다만 주차장이 없는 것이 흠


고가도로 옆에 있지만 시끄럽지는 않다.


하천이 지나간다


동네 풍경


도후쿠지역에 바로 옆


지나가다보면 건너 역명판이 보일 정도로 가깝다.


4인용 차를 렌트


히메지로 금방 도착


날이 좋아 히메지성도 잘 보인다.


언제 봐도 아름다운 히메지성


정문으로 들어간다


멀리 보이는 대천수


하늘이 엄청 맑다.


지금은 소실된 오테몬


고양이들이 놀고 있다.


백로와 같이 우아한 히메지성

여긴 설명을 따로 하지 않는다. 뭐 엄청 많이 왔으니



산노마루가 아작나고 어전들이 다 사라졌어도 일본에서 가장 원형을 잘 보존한 성이다.


누군가에게 일본을 처음 소개할 때 아쉬움이 없는 곳

간사이에 이런 큰 성까지 있으니 큰 선물이다.


대천수와 딸린 세 개의 소천수


아래로는 기다란 벽과 야구라 등이 이어진다.


군사 건축물 복합체로 이보다 잘 남아있는 성은 없다.


니시노마루로 가는 야구라


히시노몬


이곳에서 바라보이는 천수각


대천수 1동과 소천수 3동이 야구로 4동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거대한 천수군이 5건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옻칠에 금박을 입힌 장식을 한 문


높은 격을 보여준다.

센히메가 이곳으로 시집을 왔을 정도니


멋지다

앞으로 돌출하는 듯한 모습


니시노마루의 백칸회랑


측면에서 보는 모습도 멋지다.


내부로 전진


거대한 석단 위로 보이는 천수


멋있다


이런 문 하나도 다 중요문화재

74동이나 중요문화재이다.


석단 위 담도 다 중요문화재


올 때마다 공사 때문에 진입로가 바뀐다.


좁은 담장을 따라 혼마루로 혼마루로


성을 쌓을 때 돌이 부족해서 인근 사찰에서도 공수했다.


석등의 기단부가 보인다.


멀리 보이는 천수각


야구라가 보인다


막돌쌓기로 쌓은 석단


니노몬이 보인다


니노몬


위로 보이는 천수각


새로운 경로로 천수대로 간다.


작은 문


호노몬


위로 올라가며 보이는 창고


성을 쌓을 때 맷돌이 노력에 감탄해서 날아왔다는 구라


스이이치노몬


스이니노몬


계속 안으로 들어간다.


이렇게 가기는 처음인데


윤상철 뒷통수가 보인다.


스이욘노몬


드디어 천수대에 왔다.


국보 야구라에 부속된 스이고노몬


대천수

5층 6계의 거대한 건물이다.


흘려보내는 곳


1층의 모습


무기 창고로도 썼던 거대한 건물


밑으로 돌을 떨어트리는 곳


밖으로 보이는 히메지성 전경


2층의 모습


건너편에 보이는 소천수


계속 올라간다


역시 돌을 굴리기 위해 나있는 공간


내실


곳곳에 있는 무사들이 숨어있는 곳


당파풍의 창문


천수 꼭대기의 신사


멀리 보이는 니시노마루의 건물들


회랑으로 이어진 성벽이 인상적이다.


샤치호코


인근의 신을 권청해왔다.


못을 박을 곳을 장식한 못가리개

장식뿐만 아니라 부식을 막는 효과도 있다.


아래에는 과거 군대가 쓰던 건물을 개조한 히메지시립미술관이 있다.


내려가는 길


야구라와 연결된 문


동소천수


3개의 천수가 연립식으로 서 있다.


대천수 골조 모형

엄청나게 많은 기둥이 보인다.


로노와타리야구라


안에는 전시물이 있다.


이케다가의 가몬이 새겨진 기와


사카키바라가의 가몬


도쿠가와 히데나가의 가몬


연결되는 다른 소천수


과거 히메지성의 전체 모습


하노와타리야구라


서소천수


이제 천수대를 내려간다.


멀리 보이는 입구


올려다 본 대천수


대천수와 소천수


복원공사가 끝난지 몇 년 되지 않아 하얗다.


멀리 보이는 히메지 시내


좋다


옆으로 빠져나간다


우물이 있는 건물


뒤편으로도 건물이 이어진다.


철갑을 두른 문

화재방지


고려문 형식의 문


오키쿠의 우물

귀신의 전설이 있는 곳


혼마루에서 올려다 본 천수대


야구라와 문으로 겹겹이 둘러싸인 성


밖으로 나가는 길


과거 성벽에 박혀있던 석관


고분시대까지 올라가는 건데 축성 당시 동원되었다가 지금은 분리되어 보관 중


멀리 천수각이 보인다.


2층으로 된 야구라몬


매번 수리 때마다 교체한 역대 샤치호코


내려가는 길


오노문 터


현재는 소실되었다


멀리 보이는 천수각군


거의 다 내려왔다.


아래에는 과거 천수각에 사용되었던 초석들이 있다.


천수각 공사 중 오래되어 교체한 돌들


강아지들 산책 중이다.


안녕


이쁘네

보더콜리들


이제 바로 옆의 정원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