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0차

간사이대원정 8일 - 쿠라시키4 (쿠라시키미관지구倉敷美観地区2)

同黎 2016. 7. 25. 00:08



내가 오하라미술관에 가 있는 사이 애들은 쿠라시키를 구경하고 있다.

오하라가의 별장인 유린장

쇼와천황이 이 곳에 왔을 때 숙소로 삼았던 곳이라고 한다.


쿠라시키가와를 따라 올라가는 길


건너편에 오래된 건물이 보인다.

오래된 관공서이다.


길가에는 에도시대의 상점가가 그대로 남아있다.


골목 뒤편에는 쌀창고들이 그대로 보인다.


쿠라시키가와는 중간에 ㄱ자로 한번 꺾어진다.


그 부분에 있는 이 오래된 건물은 쿠라시키칸

원래 쿠라시키시의 시청으로 사용되었고 지금은 무료 휴식소 겸 안내소로 사용되는 건물이다.


다리에 붙어있는 미관지구 안내판


뒷골목을 누비고 다니는 중


여기도 인력거가 많다.


심희곤도


기념사진


오래된 상점 건물들이 보인다.

게스트하우스도 있는 모양이다.


공중전화도 오래된 풍이고


골목마다 일본인들이 가득하다.


아치신사가 있는 츠루카타야마로 가는 길


왠 터키 상품점?


그러니까 여기는 일본인들을 위한 곳이다.

대상 자체가 외국인은 아닌 듯


다시 돌아가는 길



기념사진 찍는 심희곤


자동차가 예뻐서 찍었나보다.

폭스바겐인가


다시 오하라미술관 쪽으로 돌아오는 길


가게가 많다


한정수량으로 판다는 계란으로 만든 푸딩 같은 것


주코쿠은행 쿠라시키출장소


다시 이마바시로 와서


사진 찍는 중


심희곤도


기념사진


둘이 셀카질이다.


잘 생기게 보이기 위한 각종 포즈를 취해 본다.


오하라미술관에서 내가 하도 안 나오니 들어가 보려고 한다.


오하라미술관 본관 정면 


로댕의 조각


여기는 누구나 자유롭게 들어올 수 있다.


오하라미술관 뒤편에 흐르는 운하의 모습


다시 다리 위로


나름 백조같은 것도 떠다닌다.



다시 기다리다가 거리를 돌아보는 중


강 중간중간 배를 탈 수 있는 선착장도 보인다.


새로 지은 듯한 가게


한쪽에 있는 대나무 공원


오하라미술관 뒷편이다.


좋다


이행묵 기념사진


멋있는 척 하고 있다.


담쟁이 덩쿨이 감은 오래된 에도시대의 가옥들


진짜 오래된 일본 전통 골목길이다



지들도 좋은지 기념사진


다시 다리를 오면 지친 내가 앉아 있다.


생각보다 미술관이 너무 커서 다리가 아픈 중


왜 자꾸


사진을 찍었니


여튼 경치는 좋다.


일본인들이 많이 올 만하다.


문제는 생각보다 면적이 작다는 것


쿠라시키가와는 저런 다리 서너 개 있는 정도가 전부다.


안내소인 쿠라시키칸

여기서 쿠라시키가와의 배를 탈 수 있다.

왠만하면 타려고 했는데 1인당 500엔인 것에 비하여 강이 너무 짧다.


아랍인인지 동남아인인지도 보인다.


다리 건너에는 쿠라시키고고관 등등의 몇 개 건물이 보인다.


여기가 고고관이고


사이렌이 달려 있는 이곳이 구 공민회관이다.


하여튼 에도시대~근대기의 건물이 많이 남아있다.


이제 우리는 쿠라시키가 내려다 보이는 아치신사로 올라가려 한다.


진짜 오래되어 보이는 음식점


이 바로 앞이 바로 아치신사 입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