恭王府 2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4일 공왕부恭王府2

보광실 9개의 정전 중 하나이다 역시 내부엔서는 전시 중 화공인문공왕부의 역사에 대한 전시 옛 사진자료 화신, 경친왕, 공친왕, 보인대학 등의 주인들이 변환 역사 보광실 현판 내부의 전돌이 남아 있다 화신 건륭제의 총신죽은 후 털었더니 청의 15년치 수입의 은이 있었다는 사람 이제 옆으로 가본다 또 다른 정전 낙도당 배전 친고재 내부는 옛 모습을 재현해놨다 이어진 건물들 낙도당의 문건물이 겹겹이 있다 내부 이렇게 큰 건물들 뒤편으로 긴 건물이 있다후조루 160미터나 되는 건물이 후원과 정당을 나누어주며 수 많은 방을 이루고 있다 다시 가운데 길로 가는 길 구름 모양으로 뚫어 놓은 회랑의 창 한쪽에 전시된 공치왕 이렇게 좁은 길들이 이어진다 낙도당 앞의 다복헌등나무 정원을 지나 낙도당으로 가면 내부가 보존..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4일 공왕부恭王府1

이제 바로 걸어 공왕부로 간다 가는 길에 만난 한국식당 중국인이 하는 곳이어서 번역도 엉터리였으나 너무 한식에 목이 말랐다 기대중 비빔밥 맛있다 냉면 드디어 공왕부 도착 공왕부(恭王府)는 함풍제의 아들이자 동치제의 동생인 공친왕 혁흔의 왕부이다.본래 이 자리는 오래된 사찰이 있었으나 청나라 때 이미 폐허가 되었다고 한다. 이곳의 풍수지리가 좋다는 소문이 나자 건륭제가 이곳을 비싸게 사들어 저택을 지었다. 이후 권신 화신의 아들과 건륭제의 딸 고륜화효공주가 결혼하자 화씨 일가에게 이 집을 넘겨주었다. 그러나 가경제는 화신을 자결시키고 화효공주에게 저택 일부만 넘겨준 뒤 이 곳을 자신의 동생인 경희친왕 영린의 왕부로 삼았다. 그리고 그 손자인 경신왕 혁광에 이르기까지 경친왕부가 되었다이후 함풍제 때 이곳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