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64

東京紀行 - 2일 우에노공원上野公園

2일째 아침엉망인 채로 기상 처먹은 거 버리면서 나가야지 힘들다퉁퉁 부었군 슬슬 걸어서 우에노공원부터 간다. 유시마 앞 사거리 뭔가 보는 중 뭐지 좋니 우에노 히로코지 앞 길 건너면 우에노 공원이다. 꽤나 유명한 시계탑애니에서 자주 봤다. 일단 배가 고프니 밥부터 먹기로 한다. 뭐하는 짓들이냐 멀리 보이는 우에노공원 이 때는 연애 중이었던 이행묵 밥 밥 우리가 숙소로 가려면 통과해야 했던 충격의 거리 마츠야를 찾아 입장 나는 요시노야가 제일 맛있다. 어쨌든 익숙한 규동 냠냠 기본으로 나오는 미소시루 계속 규동만 먹으면 죽을 것 같아 시키는 사라다세트 밖에 나가니 판다 모양이 있다.우에노 동물원에 판다가 있기 때문인가보다. 빠찡코 케이세이우에노역참 궁색하게 생겼다. 담배피지 말라고 안내판그래봤자 일본은 한..

東京紀行 - 1일 아사쿠사 (센소지浅草寺, 아사쿠사신사浅草神社)

시간이 아까우니까 아사쿠사에 나왔다. 아사쿠사역에서 나오면 제일 먼저 보이는 저 건물은 아사쿠사 문화관광안내센터이다.전망대도 있다고 한다. 탁발승 다들 사진찍는 중 힘들다 그 유명한 뇌문 태풍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는 않다. 뇌문 정면하지만 모두 다 허기가 너무 들었기 때문에 밥부터 먹기로 했다. 아사쿠사 상점가 안으로 들어가본다. 소바 집이 바로 눈에 띈다. 식사시간이 좀 지난 2시였기 때문에 얼른 들어간다. 소바 한 그릇에 천 엔이 넘으니 싼 편은 아니지만 도쿄에다가 관광지니까 입갤 입갤 카드 따윈 받지 않는다. 메뉴 고르는 중뭐가 좋냐 다들 비 때문에 지쳤다. 종류별로 시키기로 이것저것 종류별로 시켜봤다. 마와 계란이 들어간 자루소바 기본 자루소바 에비텐동 나는 자루소바와 에비텐 산채소바 일본 나무젓..

東京紀行 - 1일 출발과 도착

벌써 재작년인가 그 전년도인가...여름에 처음 도쿄에 다녀온 기록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벽 일찍 길을 떠난다.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가 온다집 앞에 오니 인천 갈 때는 항상 잠실 집에서 출발한다. 탑승 어느새 한강을 끼고 공항에 도착 여름에도 사람들이 많다. 이행묵 장지훈 도착의외로 이행묵은 섬세하고 신경쓰이고 몸이 약한 의경출신이었다. 심희곤도 도착멤버가 다 모였다 그 와중에 이것들은 자동출입국 등록 중 간단하게 아침식사는 햄버거와 치킨은 먹어줘야 이제 탑승동으로 내려간다. 귀여운 희고니 이것들 이제는 다 대학원에서 굴려지고 있다. 탑승동으로 이동해서 이스타항공 게이트 앞 대기 중 우리가 탈 비행기 문이 열린다 드디어 탑승 이스타 항공사실 이 날 한국은 날씨가 좋았지만 도쿄에는 태풍이 오고 있었다..

東京紀行 - 프롤로그

급작스럽게 결정한 도쿄행어디든 가자 라고 떠났고 출국하는 한국의 하늘은 맑았지만 내리자마자 만난 태풍아니 모든 비행기만 결항됐는데 왜 우리 비행기만... 처음부터 버벅거렸고 태풍을 뚫고 돌아다녔으며 꿈꾸던 도쿄국립박물관 호류지보물관까지 갔지만 어마어마한 유물에도 결론은 힘들다 덥다 아키하바라는 충격과 공포, 소돔과 고모라의 재현이고 파르페는 달았다 야스쿠니에도 진출 일본 국회에도 진출 도쿄대학의 야스다강당까지 진출 푹푹 찌는 날씨에도 미친 듯이 돌아다녔고 도쿄타워는 돌아보기도 싫었다.더워서 나는 숙소에서, 애들은 그래도 돌아다니고 도쿄 야경은 좋았단다. 그 힘들었던 도쿄여행기를 곧 시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