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東京紀行 - 1일 출발과 도착

同黎 2018. 3. 16. 01:15



벌써 재작년인가 그 전년도인가...

여름에 처음 도쿄에 다녀온 기록이다.


언제나 그렇듯이 새벽 일찍 길을 떠난다.


공항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가


온다

집 앞에 오니 인천 갈 때는 항상 잠실 집에서 출발한다.


탑승


어느새 한강을 끼고 공항에 도착


여름에도 사람들이 많다.


이행묵 장지훈 도착

의외로 이행묵은 섬세하고 신경쓰이고 몸이 약한 의경출신이었다.


심희곤도 도착

멤버가 다 모였다


그 와중에 이것들은 자동출입국 등록 중


간단하게 아침식사는 햄버거와 치킨은 먹어줘야


이제 탑승동으로 내려간다.


귀여운 희고니


이것들 이제는 다 대학원에서 굴려지고 있다.


탑승동으로 이동해서


이스타항공 게이트 앞 대기 중


우리가 탈 비행기


문이 열린다


드디어 탑승


이스타 항공

사실 이 날 한국은 날씨가 좋았지만 도쿄에는 태풍이 오고 있었다.

옆에서 제주항공, 진에어 계속 결항 표시가 나오고 있는데 이스타항공은 아무렇지도 않게 뜬단다.

 거의 유일하게 제시간에 뜬 것 같다.


인천공항


비행기 탑승


밖으로 보이는 풍경


출발한다


활주로를 달리는 중


안녕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서해바다를 건너



어느새 마포를 지나 한국을 뜬다.


새파란 하늘


여기까지는 무슨 태풍이지 했는데


일본에 오니 어느새 구름이 자욱하다.


나리타 공항 인근의 모습


산리즈카 투쟁이 있었던 곳인만큼 주변은 온통 농지다.


나리타공항 도착


무념무상의 이행묵


희곤아 뭐하니


멀리 보이는 산리즈카의 모습


비가 내린다


많이 내린다...


비행기가 어떻게 착륙한 거지


어쨌든 하승


입국 수속을 위해 이동 중


왜 이렇게 넓냐


다들 도쿄는 처음이라


멘붕 중


어쨌든 짐 찾으러 가자


우리가 내린 곳은 2터미널

엄청 크다


다들 사진찍기 바쁘다.


동경 처음 온 촌놈 티내는 중


멀리 잘 비행기가 보인다.


이제 입국심사대에 도착


짐을 찾고 밖으로 나간다.


기념사진 찍는 어린 것들


밖으로 나간다


입국장


이제는 우에노에 있는 숙소까지 갈 교통편을 구해야한다.


철도승차권 파는 곳

우리는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를 타고 케이세이 우에노역으로 가야 하고,

미리 여행박사를 통해 예매를 했는데 여기가 아니란다.


나리타공항 제2빌딩역으로 내려가는 길


내가 물어볼 동안 노닥거리는 것들 


미친 듯이 알아보는 중


움직여라


멍청이들아


후쿠시마현 관광안내가 붙어 있다.


어쨌든 내려가야 한다는 것을 알고 이동 중


한쪽에 서 있는 하니와 모형


이제 지하로 내려가서 표를 살펴보는 중


내려가면 표를 바꾸는 곳이 표 넣는 곳 바로 옆에 있다.


표 바꾸는 중


주황색은 JR, 파란색은 케이세이다.


우리는 파란색 쪽으로 간다.


역이 오래된 티가 난다.


뒤로 이동 중


벌써 힘들다


스카이 라이너 왕복승차권

비싸다. 뭐 간사이공항도 비싸지만 여긴 더 비싸다.


역 자체는 간사이공항이 훨씬 좋은 듯


힘들다


이 와중에 기념사진


드디어 열차가 들어오는 중


스카이라이너


우에노까지 꽂아주는 열차다.

이에 비해 JR의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역이나 신주쿠, 요코하마까지 꽂아주지만 더 비싸고 더 느리다.


탑승


심희곤 입갤


배가 크다


왜 이러니

장지훈


둘 다 셀카


밖으로 보이는 풍경들


정말 태풍 때문에 일본은 속보가 계속 나오는데

이스타항공만 뜨는 위엄


케이세이 우에노 도착


매의 눈으로 주변을 살피는 중


역명판


이제 밖으로 나간다.


숙소까지는 걸어가야 한다.


처음 오는 도쿄에 다들 어리둥절 중


밖에는 비가 많이 온다.


우어


역 바로 뒤가 우에노 공원이다.


우리가 가는 숙소는 유시마에 가까운 편

가는 길에 골목을 지나가는데 풍속업소와 소개소가 많아서 좀 무서웠다.


우리의 첫 숙소는 아파트를 빌려주는 에어비앤비 숙소


깔끔은 한 것 같은데 문제는 4시 체크인이라고 문을 안 열어주고 전화도 안 받는다.


미친 듯이 연락 중


한참을 연락해서 겨우 기다리라는 연락을 받아 기다리는 중


내부


나와라


얘가 약간 미친 듯


겨우 사정을 해서 짐만 안에 들여놓고 4시 이후에 돌아오기로 한다.


비록 태풍이 왔지만 날을 버리기도 아깝고 해서 아사쿠사로 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