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4

단풍의 간사이 - 1일 출발과 도착

모처럼 11월에 간사이에 가기 위해 길을 나선다.오늘도 밝게 빛나는 바빌론의 탑 김포공항으로 가기 위해 롯데월드 뒤편의 칼 리무진버스를 탄다.김포공항은 여기서 출발하기 때문에 좀 불편하다. 김포공항으로 도착 아침 비행기이기 때문에 빠르게 공항에 도착한다. 도착해서 이번에 동행하는 유형석 선생을 만난다. 이제 포켓 와이파이를 찾아서 티케팅을 한다. 이번에 타는 항공사는 제주항공싸게 나왔다 아침이라 조용한 공항 많이 다니다보니 인천보다 김포가 편한 것 같다.사람도 적고 동선도 짧고 드디어 향하는 출국장 오면 매번 보는 거대한 달항아리 드디어 출국심사를 끝내고 드디어 출발 탑승구가 바로 앞이다. 드디어 탑승 시작 타고 갈 비행기는 거대한 아시아나가 아니고 쪼그만 제주항공 드디어 출발한다 12번째 이륙 차츰 한..

9번째 간사이원정기 - 1일 (출발과 도착)

9번째 관서행이번엔 김포공항 출발이다.새벽 5시에 출발을 위해 공항에 모였다. 밖은 깜깜한데 공항은 환하다. 나 도착김동영 촬영 어떻게 어떻게 벌써 9번째 일본행이 되었다. 출국심사 중 무사히 출국심사 완료지난번 도쿄행에서 갑자기 국적이 박탈(?)되어 버리는 바람에 이젠 노이로제가 걸렸다. 공항에서 대기 중 김동영아침도 못 먹었는데 출국장 안 식사할 곳은 저 뒤에 보이는 거지같은 까페 하나 뿐이다.가격이 심각하게 창렬하다. 비행기를 기다리는 중그 새 동이 텄다. 8시 50분 오사카행 아시아나 비행기아직 시간이 남았다. 잠시 면세점을 둘러보는 중 이번에 한 사람은 출연을 거부하여 스티커 처리했다.뭐 소용없으려나 ㅋㅋ 드디어 입장 시작 엄청 피곤했지만 일본행이라는 사실만으로도 기쁘다. 여행에서 돌아가는 일본..

폭염 속의 관서순례기 - 8일 귀국

이제 집에 갈 시간이다. 시간 계산을 해봤는데 아슬아슬하다. 다들 표정에 긴장감이 서려있다. 생각보다 난바로 가는 열차가 늦게 있다. 1시 차를 탔어야 안전한 것을 여튼 어쩔 수 없으니 나라를 떠난다. 안녕 이코마 이코마 터널을 지나면 오사카가 한 눈에 보이는 경관이 펼쳐진다. 불안하긴 하지만 일단 자자 갑자기 타임워프에서 난바역 ㅋㅋ 어찌된 것인가 하니... 숙소에 도착하니 시간은 이미 3시에 가까운 상황. 잘못해서 3시 30분 차를 못 타면다 집에 못 간다(라피도는 30분마다 있다.)는 판단 아래 숙소 앞에서 택시를 타는 구국의 결단을 내렸다.한 정거장이긴 하지만 열차가 늦을 경우와 환승하러 한참을 걸어야 할 상황을 생각하면 택시가 안전했다.그런데 갑자기 원 위클리맨션 주인 아줌마가 우리를 붙잡기 시..

폭염 속의 관서순례기 - 1일 출발과 도착

드디어 다섯번째 간사이 여행을 시작하는 날 우리는 김포공항 발 제주항공을 탔다. 2시 반 비행기를 타기 위해 12시에 김포공항에 도착한 채홍병 나는 이 때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있었다. 제일 먼저는 아니지만 일찍 도착해 여기저기를 찍어대는 채홍병 이번 여행에서도 10기가가 넘는 사진을 찍었다. 이번엔 김포공항이라서 조금 가까웠다. 이런 건 도대체 왜... 의미를 알 수 없는 사진들 우리가 타고 갈 제주항공이 보인다. 드디어 명호 도착 첫 해외여행이라는 명호 도키도키한 마음으로 가방을 꼭 끌어앉고 있다. 오타쿠로써 오타쿠의 고향인 일본에 최초로 간다. 벌써부터 간사이 스루 패스 지도를 들여다보며 여행 계획을 짜는 명호 하루 만에 잃어버릴 부채를 가지고 문승호 등장 역시 일본은 초행길이다. 짐을 정리하며 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