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코네성 4

압축 일본답사기 - 2일 히코네1 (히코네성彦根城)

한 시간 정도 걸려 히코네에 도착 오랜만에 다시 왔다. 서쪽 출구 위에서 보이는 히코네성 이이 나오마사의 엉덩이가 보이는데 택시 타고 바로 성으로 해자를 지나 바로 성 입구로 간다.시간이 없으니 복원한 어전 모양의 히코네성박물관이 보인다. 산 아래라 그런지 사쿠라가 거의 졌다. 니노마루 사와구치다몬야구라중요문화재 성 아래 입구에서 이런 저런 건물이 많은데 대부분 복원 건물이다.옛날 건물은 6동 정도 길을 건너 해자를 지난다 뱃놀이하는 사람들 박물관 이제 안으로 들어간다. 9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135https://ehddu.tistory.com/1136https://ehddu.tistory.com/1137 히코네성(彦根城, 언근성)은 에도시대 히코네번의 거성이다. 도쿠..

9번째 간사이원정기 - 2일 히코네3 (히코네성彦根城3)

이제 본격적으로 성 안의 건물을 둘러본다.계단을 올라가면 낭하교 아래를 지나간다.나무로 만들어 위급 시에 쉽게 파괴할 수 있도록 하였다. 성은 이렇게 길쭉하게 생겼다.우리는 아래의 니노마루를 지나 혼마루로 가서 천수를 보고다시 니시노마루를 지나 나가는 경로를 통해 간다. 낭하교까지 올라온 계단5분쯤 기어 올라와야한다. 낭하교 아래를 지나면 또 계단이 나온다. 성벽오사카성에 비해 확실히 석단의 다듬은 정도는 떨어진다.그러나 히코네성은 관동과 관서를 잇는 오미지방을 지키는 중요한 성이었으며조선통신사들도 이 성을 지나갔다. 니노마루 성벽 모습 이 나무는 왜 찍은거니 동영아 과거 니노마루 어전이 있었던 자리이다.메이지유신 이후 일제히 폐성령이 반포되고 나서 그나마 천수각이나 각종 망루는 살아남은 경우가 있지만실..

9번째 간사이원정기 - 2일 히코네2 (히코네성彦根城2 : 겐큐엔玄宮園)

성에 들어가기 전 성 북쪽으로 돌아간다. 겐큐엔(현궁원, 玄宮園) 가는 길 성의 해자백조가 유유히 떠다닌다.이 해자를 유람선 타고 다니는 코스도 있다. 1300엔이나 한다고 하는데 겨울엔 안 한단다. 작은 공원, 아마 이이가의 당주 상인 것 같다. 겐큐엔 입구앞서 설명했지만 성 입장료에 100엔만 더하면 된다.성주의 정원이다. 겐큐엔 입장이렇게 성 바로 아래에 정원을 두세 개쯤 지어놓는 것이전국시대 이후 일반적인 다이묘들의 공간이었다. 다리들전형적인 지천회유식 정원이다.지천회유식 정원은 물을 끌어들여 연못과 시내, 그리고 산을 만들고그것을 거닐며 감상하는 정원으로 돈이 많이 들기 때문에 부유한 이들만 만들 수 있었다.오미 히코네번의 4대 번주가 만들었으며 오미(近江)8경에 들 정도로유명한 곳이라고 하는데..

9번째 간사이원정기 - 2일 히코네1 (시가현 호국신사滋賀縣護國神社, 히코네성彦根城1)

오늘은 그 동안 가보지 못했던 비와호의 동북쪽을 돌아볼 계획이다.멀리 가니만큼 서둘러 준비한다. 짐이 널부러진 방 안 모습 이제 출발한다. 지하철을 이용한다. 오늘은 JR코난패스를 개시하는 날JR패스는 JR만 탈 수 있기 때문에 지하철을 사용하기 위해 오사카 원데이 패스를 사용한다.하루에 300엔이니 오다 가다만 사용해도 무조건 이득이다. 지하철 우메다역에서 내려서 JR오사카역으로 간다. 오사카역 가는 길 오늘은 처음 가는 곳이 많아 걱정이 많다. 오사카역 도착 어제 그렇게 찾아 헤매던 공중정원 가는 길이 코앞이다.약간 허탈 JR입구 마이바라(米原)행 신쾌속을 탄다. 다행히 일찍 앉았다.출근시간이라 사람이 많다. 이건 설정사진 나는 조는 중 교토쯤 지나니 출근인원이 많이 빠져나갔다. 오쓰를 지나고나니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