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5차

기나 긴 일본답사기 - 2일 도쿄국립박물관東京国立博物館 동양관東洋館2

同黎 2019. 1. 5. 01:34



이제 중국실로 간다.

이하 동양관은 지난 번에 간 곳과 변한 것만 추려봤다.


청자윤화발

남송의 관요. 천청색의 특징이 잘 드러나있다.

중요문화재



청자반

남송시대 관요



천정유윤화발

북송 균요

균요 특유의 특이한 유약색



청자반

북송 여요

북송 5대요 중에서도 가장 인기가 많은 여요



천수관음도

남송시대, 중요문화재

기후 에이호지 소장



십육나한도

남송시대, 중요문화재

영파의 김대수라는 작가가 알려져 있는 불화이다.






수성도

원 시대, 중요문화재

수노인을 그린 그림



천제도

원 시대, 중요문화재

도쿄 레이운지 소장

북두칠성을 신격화한 것으로 도교 그림으로는 희귀하다.



사대부의 책상 재현


한유각이라는 현판


을영비 탁본

후한시대



대우정 탁본

서주 초기의 정으로 주나라 왕이 우라는 귀족에게 은이 음주와 음란함으로

망했으니 이를 삼가고 자신을 보좌하라는 내용의 유명한 탁본이다.



예서팔언대련

진홍수 필, 청 시대

현재 중국의 서예집단 중 대표적인 서령인사를 만든 서령팔대가 중의 하나



해서 교무기상도편면부

청 시대, 포세신 필



예서 칠언대련

청 시대, 호진 필



해서 오언대련

19세기 조지겸

내가 좋아하는 서예가 중 하나인 조지겸

북조의 비석을 근본으로 한 강남지방 서예가들의 전통을 이어 발전시켰다.



해서 칠언절구

18세기 강유위 필

무술변법의 주인공 캉유웨이의 작품



다음은 오타니 탐험대




이제 동남아 쪽으로 간다.

지하에 있는 삼십여 점의 크메르 불상은 제국주의 시대 프랑스와 교환한 것이다.


나가 위 부처좌상

앙코르시대


부처님 얼굴이 사뭇 다르다.


대좌


부처를 보호하는 용왕 나가



한쪽에는 티벳 불상들이 특별전시 중이다.


보살좌상

15~16세기(티베트 혹은 네팔)



호면모입상

18~19세기



마두존입상

18~19세기



마카라면모입상

18~19세기



파스파 입상

18~19세기

파스파는 티벳의 신 중의 하나인데 논란이 많다. 죽음의 신으로 악마로도 여겨져 달라이라마가

속한 겔룩파에서는 파스파 신앙을 이단으로 규정했는데, 미국을 중심으로 많이 번지고 있다고



황색 잠발라 좌상

17~18세기




여래좌상

18~19세기



무우최승길상여래

18~19세기


약사의 화신을 일곱으로 보는 밀교의 칠불약사 중 약사여래의 화신 중 하나다.



차크라삼바라 부모불 입상

15~16세기(티베트 혹은 네팔)


차크라삼바라는 승낙금강으로 번역되는 것으로 불교 다라니의 체현의 일종이다.

방편을 의미하며 지혜를 의미하는 부인 바즈라 바히라와 함께 나온다.

한국인에게는 낯선 환희불 혹은 부모불이다.

 

사람 머리를 장신구로 쓰고 있다.



무량수불좌상

17~18세기



불정존승모좌상

17~18세





백색타라보살좌상

17~18세




팔비십일면관음보살입상

17~18세





육비마하칼라입상

17~18세


마하칼라는 대흑천으로 번역되며 시바의 모습 중 하나다.


시바가 불교로 들어오면서 대흑천이 된 셈



바즈라바이라바 부모불 입상

17~18세


힌두교 죽음의 신 야마가 분노존으로 나타난 모습이다.




지국천입상

18~19세

이건 확실히 중국 풍이다.



다문천입상

18~19세



광목천입상

18~19세



증장천입상

18~19세



시방천좌상

18~19세



수천, 지천녀, 제석천, 범천 등 시방을 보호하는 각종 신들이다.




제석천입상

18~19세



이사나천좌상

18~19세



화천좌상

18~19세



지천녀좌상

18~19세



수천좌상

18~19세



석가여래입상

18~19세




총카파 좌상

17~18세


달라이라마가 속한 겔룩파의 창시자이다.



케사르왕 기마상

18~19세


케사르왕은 티벳 역사상 등장하는 전설적 대왕이다.



브리슈치카 좌상

18세


만다라에 등장한다는데 잘 모르겠다.



제개장보살 좌상

18세




명월모좌상

18세



이제 중국 조각실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