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6차

일본횡단기 - 12일 나가노2 (젠코지善光寺2)

同黎 2020. 4. 8. 20:52



정면에 보이는 거대한 본당

국보


먼저 산문으로 올라간다.


선광사라는 현판


내부로 올라간다


2층으로 올라가면


저 멀리 나가노 시내가 보인다.


2층 누각 위 복도를 따라 반대편으로 간다.


십일면관음과


홍법대사상이 한쪽에 모셔져 있다.


정면의 현판


내부로 들어오니


문수보살과 사천왕상이 보인다.


매우 특이한 배치이다.


에도시대의 작품


문수도해상인데 권속들이 없다.


사천왕


문수보살 안내문


사천왕 안내문


건물 내부에 있는 낙서들

참배를 기념한 듯


건물 내부 하앙의 모습


다이칸진


경장


멀리 목탑 형태의 사료관이 보이고


거대한 본당도 잘 보인다.


본당이 워낙 거대해서 뒤편은 안 보인다.


옆에 보이는 종루

등록유형문화재


다시 반대로 가본다.


인왕문 방향


묘역도 보이고


다이칸진도 보인다


엄청 높다


사진을 찍는데


마루가 삐걱거려서 무섭다.


이제 다시 내려간다.


이제 본당으로 간다.

에도시대 대형 건축의 상징적 건물로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워낙 커서 실감이 잘 안 가지만

전체적으로 외진, 내진, 내내진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외진과 내진부분은 세로, 내내진은

가로로 된 건물이 교차하는 T자형 건물이다. 정면 5칸에 측면 14칸, 정면 24미터,

측면 54미터, 높이 26미터나 되는 건물이다.


2층으로 보이지만 1층 건물로 1층처럼 보이는 지붕은 차양지붕이다.


안내문


기둥의 모습


화려한 청동 장식으로 마감


정면의 향배


내부로 들어간다

의외로 내부는 별 것이 없긴 하다.


외진 좌우에 있는 지장보살과 미륵보살상


외진의 가운데에는 악기를 진설한 처호라는 부분이 있고

그 옆에 정토진종 개조 신란이 바쳤다고 하는 살아있는 소나무가 있다.


외진은 자유참배가 되지만 내진, 내내진은 입장권을 제시해야 한다.

내진과 내내진 사이는 이십오보살과 백관음으로 장식된 장막이 분리하고 있다.


내내진 가장 안쪽에는 본존을 모신 유리단이라는 불단이 있고, 바로 옆에

젠코지 창건과 관련된 와다 젠코와 그 부인, 아들을 모신 어삼경의 칸이 있다.

이들은 신격화되어 젠코지의 진수신으로 모셔지고 있다가

신사는 사라지고 신체인 신상만 이렇게 모셔진다.


내내진의 모습


유리단이라고 불리는 단

저 안쪽에 본존이 모셔져 있다.


전립상

가마쿠라시대, 중요문화재


공개행사에도 공개되는 건 전립상만으로 전립상도 평소에는

다이칸진에 모셔지다가 7년에 한 번 어개장 때에만 공개된다.


젠코지 본당에는 지하 1층이 있는데 이 지하는 아주 깜깜하다.

이곳의 벽을 더듬으며 길을 따라가다 보면 극락의 자물쇠라고 불리는 튀어나온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인 본존과 연결된 곳으로 여기를 만지면 본존과 결연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의외로 본당 내에 볼 것은 별로 없다. 한 번 사라졌던 절인지라 불상도 많이는 없는 상태


삼문


거대하다


아리타에서 바쳤나?


도자기로 된 등롱


특이하다


경장으로 간다


측면에서 보이는 본당


크다


경장

에도시대에 재건된 것으로 중요문화재


안내문


내부에 부대사가 모셔져 있다.


에도시대


거대한 윤장대가 뒤로 보인다.


크다


경장에서 바라본 본당의 모습


무지나 등롱

에도시대 젠코지 참배의 서민신앙을 알려주는 흔적이다.


안내문


측면에도 문이 있다.

뒤로 보이는 곳이 내내진


진짜 크다


나무아미타불이라는 석비


근대 여러 인물들의 참배비


근대 요곡의 유명한 이라는데 잘 모르겠다.



이제 사료관으로 간다.


사찰 맨 뒤쪽에 있다.


저 멀리 보이는 목탑 모양의 건물이 젠코지 사료관 겸 일본충령전


지하 부분이 사료관이고 위쪽은 무진전쟁에서 2차대전까지

죽은 이 240만명의 위패를 모신 건물이다.

야스쿠니의 불교판


크다


이곳까지 우익이...



안내판


충령전 현판


내부 유물은 추후에 게재


충령전 안내판. 1970년에 세운 건물이라고 한다.





























































충령전에서 바라보는 본당


이제 천태종과 정토종의 두 사찰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