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4차 東京, 東北

동일본대탐험 - 4일 도쿄도청東京都庁

同黎 2018. 7. 9. 21:30



시간이 좀 남고 해서 도쿄도청 전망대에 가기로 한다.

많이 보던 삼국지 만화가 광고로 걸려있다.


토쵸마에역


사실 나로써는 처음인 셈

저번에 애들이 왔던 건 올렸지만


도청 앞


지하철에서 바로 도청 건물로 연결된다.


나가는 건 안내가 잘 되어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다.

워낙 유명 관광지라



늘어선 사람들

야경이 오기엔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벌써...

남북 전망대가 있고, 각각 번갈아 일찍 닫는데 이것도 알아서 안내를 해준다.

나도 모르게 오늘 늦게까지 여는 곳에 가 있다.


도쿄도청 제1본청사라는 현판


20분 정도 기다리니 어느새 엘레베이터

 

45층 전망대 도착


사람이 많다


다들 너무 기다려서 좀 피곤한 느낌


신주쿠 풍경이 보인다.


높은 빌딩들


아시아 최고의 대도심권


쌍둥이 건물이니 옆 건물도 보인다.



끝이 안 보이는 스카이라인

가운데 삐죽한 것이 NTT 본사


멀리 보이는 스카이트리

완전 도쿄 반대편인데 오늘 날이 좋아서 그런지 다행이다.


신주쿠 교엔


잘 보이는군



전망대 가운데는 카페가 있다.


안내판


천정의 모습


해가 저물어간다



재개발된 신주쿠의 신도시



반대편

역시 끝이 안 보이는 도시들





많은 생각이 든다.


애초에 이런 거 좋아하지도 않으니 빨리 내려온다.


아래서 내려다본 도쿄도청


대표적인 이시하라의 삽질



신주쿠는 온통 빌딩이구나


오사카와도 다르다.

이런 느낌은 아닌데... 나와 도쿄는 그닥 맞지는 않는다.

신주쿠, 이케부쿠로, 롯폰기 같은 곳은 더욱


어쨌든 다시 쿠라마에로 복귀


저녁을 먹으러 조금 나와보니


건너편에 노미호다이와 타베호다이를 한꺼번에 해주는 곳이 있어서 가봤다.

직장인 가득


샐러드


고등어 타다키


무슨 튀김


가라아게


숙주볶음


흐흐


두부와


닭다리까지


꼬치



잘 먹었다. 3000엔에 이 정도면 괜찮은 편. 이렇게 4일째 답사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