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북경 답사 2차

뼈속까지 북경여행기 - 4일 북해공원北海公园2

同黎 2020. 9. 23. 21:49



경화도 안은 영안사라는 사찰이다. 건륭제가 어머니를 위해 지은 사찰이라고

입구인 천왕전


천왕전에서 바라 본 단성과 영안교


멀리 단성이 보인다


천왕전 내부의 사천왕상


근래에 수정된 것 같은데


안으로 들어간다


주렁주렁 부적이 달려있는 화로


종루


내부 1층에는 불상이 있고


2층에 갈 수도 있다


올라간다


오 종이 아직도 있다

심지어 돈 내면 칠 수도 있다


종루에서 대려다 본 모습



한번 쳐보는 중


종의 용두


1층에서 나의 타종 모습을 찍었다


이제 법륜전으로 간다


자세한 설명이 없어 누구를 모시는지 조차 알기 어렵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중심으로


팔대보살을 모시고 있는데


모두 티벳식이다


측면에는 뒤편까지


십팔나한을 모시고 있다


모두 오래된 건 아닌 것 같은데


근대의 것 같기도 하고


법륜전 뒤편으로 나오니 계단과 패방이 보인다


용광이라고 써 있는 패방을 지난다


계단 중간에 있는 석비


건륭제 때 세운 인승정과 조애정이라고 한다

내부에는 건륭제가 지은 백탑산총기와 백탑사 사면기고 있다고



비석의 모습


건륭제가 지었다고 어자가 위에 붙어 있다


계단 중간에 뒤편으로 굴을 파놨다


능가굴이라는 편액


내부의 석불들

포대화상


이건 누구지


나한상들인 것 같다


십팔나한인가


위로 올라가는 계단을 따라가니


괴석으로 만든 통로;


밖에 있는 괴석


지금가지 올라온 길


다시 계단을 오른다


정각전이라는 건물


옆에도 무슨 건물이 있는데 별거 아니었다


포대화상이 정면에 있다


사람들이 배를 많이 만졌군


응? 사천왕이 벽화로 모셔져 있다


여기도 천왕전 역할을 하는 셈인데 배치가 어떻게 된건지


심지어 뒤편에 위태천이 모셔진 것까지 정형적인 중국식 천왕전


정각전 뒤에는 세 건물이 있는데

배전인 성과전


배전인 종경전


주전인 보안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안전 정면


성과전부터


내부에는 티베트식 불화인 탕카가 벽에 걸려 있다


이곳의 소장품들


불상과


법기들도 있다


불탑


악기들


종경전


역시 유물들이 전시되어 있다


불상


반대편도 불상


중국식 불상들


바닥은 타일이다


보안내 내부

주존은 겔룩파의 창시자인 총카파인듯


여러 불보살과 호법이 있다


불단 뒤의 나한벽화


재미있다


이제 마지막 백탑으로 간다


생각보다 많이 올라간다


기념사진


점점 보인다


백탑 좌대의 배수구


모습을 드러내는 백탑

순치제 때 지은 탑을 옹정제 때 수리한 것이다. 높이 36미터


크다


범어 종자가 새겨져있다

관음보살을 상징한다고 한다


기념사진


백탑 합의 유리보탑


백탑에서 보이는 풍경


영안사 전경


내부엔느 불치아사리가 모셔져 있다고


대포도 있다

소용이 있을 까


백탑 안내문


뒤편으로도 건물이 연결된다


멀리 보이는 오룡정


그 큰 연못에 배가 하나도 없나

무슨 날인가?


이제 뒤편으로 나오면


경화고동


금나라 때의 유적이다


금나라 남경의 궁궐 정원 유적이 남아 있는 것이라고


절벽을 따라 내려간다


거의 다 내려왔다


회랑이 보인다


황실요리를 파는 식당인 방선반장


삼희당법첩을 보관하는 열고루


정자 등이 보인다

이제 북해공원은 나머지를 살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