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3차

일본불교미술답사기 - 8일 교토 우지3 (만푸쿠지萬福寺2)

同黎 2018. 6. 9. 01:44



이제 회랑을 따라 뒤로 간다.

회랑도 모두 중요문화재


법당


기존의 강당과 같은 건물이다.


난간의 만자문이 이채롭다.

일본에서는 잘 보지 못한 문양


동그란 창살


법당에서 내려다 본 모습


법당 앞마당

정원이랄 것이 없고 깔끔한 자갈만 있다.


안내판


방장으로 가는 길


동서 두 개의 방장이 있다.


법당 안내판


법당 앞 복도


현판


뒤에서 본 대웅보전


법당 뒤편에는 위덕전이라는 역대 쇼군의 위패를 모신 건물이 있으나 평소에는 공개되지 않는다.


고리 입구


서방장


한쪽 귀퉁이의 납골당


법당의 모습


이제 좌우 건물들을 살펴보자


재당


식당의 역할을 하던 곳이다.

선열당이라는 현판


목어와 운판이 걸려있다.


목어

일본에서는 보기 힘들다.


운판

역시


우리처럼 배 아래에 구멍이 있는 것이 아니라 몸통을 친다.


반대편으로 간다


반대편 선당

좌선하는 곳


이곳에도 시간을 알리는 목판이 있다.


가운데가 푹 파였다.


선당 전경


복도를 따라 중앙으로 가면


선불장이라는 현판과


지정이라는 경계판이 붙어있다.

이제 옆으로 간다.


조사당


조사당 현판


안내판


안에는 보리달마와 역대 주지 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내부 불당 전경


달마상



좀 무섭다


바로 옆의 고루


역시 중요문화재


건너편으로 간다


가람당

현판


안에 모신 것은 관성대제보살이라는 이름으로 관우를 모셨다.


관우라기에는 매우 젊어 보인다.


관우가 보살까지 된 특이한 경우

진언까지 생겼다.


관우상


한쪽에 있는 도교식 기


멀리 보이는 대웅보전


각종 건물들


여러 건물들을 지나


개산당 쪽으로 간다.


길게 난 회랑을 따라 걸으면


한쪽으로 굽어진 곳이 나온다.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개산당이 나온다

개산당 구역은 본래 은원 융기와 그 제자 목암이 은거하던 건물을 이축하고 이들을 위한 건물과 비, 묘소를 만든 곳으로 송은당이라는 별도의 종교법인으로 등록되어 있었다. 그래서 중요문화재 지정시 개산당과 사리전, 고리와 객전 일곽 등 13동은 만푸쿠지 송은당이라는 별도의 건으로 지정되었다.


가는 길 걸려있는 종

뵤도인을 흉내낸 것


비각

역시 중요문화재


은원 융기의 비


귀부는 거북이


조선 것 하고도 비슷해보인다.


이수 부분은 간략하다.


사리전


은원 융기의 사리를 모신 곳이다.


멀리서 본 모습


송은당 표문


송은당 고리와 객전


아주 단정한 건물이다.


객전

이것이 송은당


이 내부에도 많은 건물이 있는데 비공개이다.



개산당


은원 융기를 위해 지은 건물로 대웅보전 외 유일한 2층 건물이다.


현판

개산당


개산당 현판


내부의 모습


다시 나오면 멀리 삼문이 보인다.


엄청 크다


개산당 통현문


다시 나가는 길


사리전을 지나


다시 대웅보전 앞마당으로 나온다.


회랑


대웅보전 위에는 절병통 같은 것이 올라가 있다.


다시 천왕전을 지난다.


삼문


삼문 아래 있는 요상한 마스코트


다시 현판


삼문 정면


총문으로 나간다


제일봉이라고 붙어있는 현판


주차장에는 만송원이라는 탑두가 있다.


묘당으로 가는 길


교토부지정문화재인 만송원 개산당


묘당


천광탑이라는 현판이 붙어있다.


육각형 모양의 묘탑

이렇게 8일째 교토-우지 일대 답사가 끝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