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東京紀行 - 3일 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4 (중국의 고고·청동기)

同黎 2018. 3. 30. 09:45



이제 3층으로 이동


중국의 고고학부터 시작한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채도토기


신석기시대 감숙성 마가요문화층에서 출토


역시 감숙성 출토


옥으로 만든 도끼와 상감장식이 된 새머리

옥장식


신석기 시대 패옥


참고전시품으로 조선시대의 패옥이 함께 나왔다.

조선이 주나라의 문화를 가급적 지키려고 했었던 점을 보여준다.



옥으로 만든 돼지

한나라

죽었을 때 망자의 손에 쥐어주는 물건이다.


옥으로 만든 매미

한나라

망자의 입에 넣어주는 물건


각종 장식옥


옥벽과 장식옥들


갑골문

은나라 때의 것들이다.


갑골


관내후인이라는 동진시대의 금동인

옆에는 한위노국왕이라는 금인 모조품이 전시되어 있다.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토된 것으로 에도시대에 등장했는데 남조에서 내려줬다는 이야기가 있다.

국보로 지정되었으나 지금도 진위논쟁이 있다. 에도시대의 위조품이라는 이야기가

 

각종 몽니

대사령, 비장군, 대사공, 어사대부 등의 관직이 눈에 띄고

심지어 황제신새라는 봉니도 보인다.

하지만 이런 봉니는 일제시대에 워낙 가짜가 많이 생겨서


도자기에 찍힌 각종 인문이나 문자편


회유도자로 만든 종

전국시대의 작품인데 가장 초기의 도자기에 속한다.



회유항아리

한나라 때


회유도자 호


특이한 모양의 토기


옥벽들


옥부


3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의 모습


다음 실은 중국의 공예라고 되어 있지만 청동기부터 시작된다.

일반 공예품은 5층에 전시


회유완

후한~서진시대의 작품



이제 청동기


어마어마하게 펼쳐진 동경들


전국시대의 동경과 거푸집


독특한 문양의 동경


한나라 시대의 동경


일본에서도 비슷한 동경이 출토된 바 있는 동경


해기경

일본에서 출토된 것이 중요문화재나 국보로 여럿 지정되어 있다.


검과 창


각종 창(극)과 검 등


각종 마구들


큰 도


후한시대의 요전수, 사천성 출토

요전수는 사천 지역 일대 유행했던 부장품으로 도자나 청동 등으로 만든 나무에

동전 등의 장식을 걸어 놓는 것으로 봉황이 머문다는 나무를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아마 촉 지방에 있었던 삼성퇴 문화가 이어져 내려오는 것이 아닌가 한다.



봉황이 위에 있는 나무의 모습


아래쪽의 양 모양 대좌


동물모양 장식

춘추시대, 동북지방 출토

용도는 불명



각종 정


춘추시대



반리문정

중국 안휘성 출토 

전국시대 작품으로 초대형이다.


삼생존

은나라의 작품으로 제사 때 쓰는 술병이다.


도철문부

은나라 작품으로 제기 중 하나이다.

센오쿠하쿠코칸에 거의 비슷한 것이 소장되어 있다.



고기를 삶는 각종 청동기

후한시대


사환호, 당나라

이제 옆 전시실로 간다. 중국이 계속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