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11차 東京

東京紀行 - 3일 도쿄국립박물관 동양관3 (이집트·서아시아)

同黎 2018. 3. 28. 23:32



다음은 이집트관

왠 이집트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일본은 와세다 대학인가 하여튼 이집트학과도 있고 지금까지도

이집트에서 발굴을 할 정도로 이집트에 관한 관심이 깊었다. 그래서 이미 20세기 초부터

이집트와 학문적 교류를 할 정도였다.


토기


간단한 문양이 있다.


남자입상

이집트에서 바다를 건너있는 키프로스에서 출토

기원전 6세기



따오기상

몸체는 나무로, 다리와 머리는 청동으로 만든 조각상이다.

고대 따오기는 지혜의 신 토트의 상징이었다.



이집트관이라더니 그리스 유물도 있다.

미케네에서 출토된 유리로 된 머리장식과 목걸이

기원전 14세기



각종 그리스, 이집트의 토우들


나무로 만든 고기잡는 모습

무덤의 부장품으로 이집트 중왕국시대 무려 4천 년 전 작품


이집트 귀족 이니의 무덤 부조

귀족임을 상징하는 지팡이를 들고있다.

기원전 23세기



수정 반지


무덤에 부장하는 샤브티 인형

망자의 부름에 대답하는 역할을 한다.


곡식창고의 재고를 조사하는 모습

부장품으로 약 4천 년 전 작품이다.



세크메트 여신상

이집트 테베에서 출토되었다고 하며 기원전 14~16세기 작품이라고 한다.



세크메트 여신은 암소머리를 한 사랑의 여신 하토르의 화신으로 태양신 라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인간들을 벌하기 위해 하토르에게 명령하여 사자머리를 한 세크메트가 나타났다. 그러나 인간의 피를 원하는 세크메트를 라도 멈출 수 없어 인간의 피 색깔을 한 술을 잔뜩 먹여 취하게 하여 멈추었다고


두 개의 세트메트가 나란히 있다. 세크메트 신전에 여러 개 줄지어 있었던 것이 아닌가 한다.


미라도 있다


1904년 이집트로부터 기증밭은 것으로 주인은 파세리엔프타라고 한다.

현재는 아마포로 감은 관을 뚜껑만 분리해 놓은 상태이다.




아마포로 감싼 미라는 분리되지 않고 안에 있는 상태


관의 머리 부분


이제 서아시아, 즉 메소포타미아 지역과 페르시아의 여러 유물이다.


각종 유리그릇과 장신구들


페르시아의 청유금채항아리


이 화려하게 장식된 도기는 신성한 색인 푸른색에 금으로 문양을 넣은 작품이다.

12~14세기 이슬람 문화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시리아 지역에서 출토된 각종 유물들

기원전 10세기


설형문자판

우르 제3왕조 기원전 21세기


풀형 토기에 새겨진 설형문자


설형문자판


궁정에서 쓰던 설형문자 문서판

중정의 관리가 가축을 받았다는 영수증이다.



지모신상

메소포타미아 출토

기원전 5세기



정초신상

신전을 건립하기 전에 토지를 정화하기 위해 세우던 신상이라고 한다.



눈의 우상

시리아 출토. 옥으로 된 신상으로 눈이 크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전 기단에서 출토된 것을 보아 봉납품으로 보인다고 한다.



각종 신상들

바알인가?


이슈타르?

설명은 여성 예배자의 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이런 모습을 하고 예배를 보았나?



아이를 안고 있는 여신상

이시스?


신상?


이제 이란 지역이다.


페르시아에서 출토된 각종 무기와 재갈 등의 마구


페르시아의 채색토기


염소머리 모양의 잔

페르시아 기원전 5~6세기



피아레 잔?

장미모양의 잔으로 아케메네스조의 대표적 유물이라고 한다.



유약을 바른 타일

앗시리아 유물로 왕궁이나 신전 문을 지키던 라마수가 그려져 있다.



금제수식

24개의 금제 원형의 금구에 보석과 귀금속으로 상감하여 문양을 넣었다.

기원전 6~4세기 작품



상감된 모습의 세부


남녀가 주연을 함께하는 모양의 머리핀



헤라클레스상

이라크 하트라에서 나온 1~2세기의 유물이다.

로마의 영향을 받은 유물이다.



소가 그려진 은접시

금을 도금하였다.



유리잔

사산조 페르시아의 유물이다.

산화가 많이 진행되서 모래처럼 되었다.


이제 중국으로 갈 차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