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3차

관서구법순례기 - 8일 이카루가1 (호류지法隆寺1)

同黎 2012. 11. 11. 02:49

아침 일찍 우메다의 오사카역으로 간다. JR을 타고 호류지역으로 간다.


JR 오사카역


뭐가 좋은지 브이질이다.


열차 타러 가는 길


열차 기다리는 중

나라로 출근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열차를 기다리면서 잠깐 끼니 때울 준비를 한다.


삼각김밥


샌드위치

닭고기 계란 샌드위치


열차를 탄다

오사카에서 호류지까지는 30분 정도 걸린다.


호류지역 도착


여기서 호류지로 간다. 여기서부터 1.4키로미터 가야된다.


여기도 일본공산당이 선거 유세중이다.

또 자전거다. 음... 공산당에서 공구한 자전거인가.


호류지로 가자


호류지 가는 길


좁은 길이다.

역까지 도로를 좀만 정비해주면 좋으련만


날이 흐리다.

이번 내내 왜 이러냐


가다가 길을 건너서 주택가 쪽으로 들어간다.


400미터 남았다. 


소나무가 보이면 호류지에 거의 다 온 것이다.



길을 건너면 성덕종 총본산 호류지가 나온다.



거의 다 왔다. 

호류지 남대문이 보인다.

호류지는 3번째이다. 굳이 더 설명하지 않겠다.


2차 여행기 참조

http://ehddu.tistory.com/63

http://ehddu.tistory.com/64


하마석과 안내판



경내 안내도


남대문, 국보, 무로마치시대



중문이 보인다.


봄·가을에만 하는 비보전이 개최 중이었다.

3번 왔지만 이걸 보는 건 처음이다. 사진을 못 찍어 아쉽다.

구 대보장전에서 진행한다.


하늘이 심상치 않다. 


올라간다


중문 앞


중문은 무려 아스카시대의 건축으로 7세기 후반이다.

국보


중문 앞 손 씻는 곳


중문에서 바라본 남대문


탑두사원들


먼저 중문에서 왼쪽에 있는 삼경원으로 간다.


국보 삼경원, 가마쿠라시대 

쇼토쿠태자가 3가지 불경에 주석을 단 곳



삼경원 현판



삼경원에서 바라본 중문


삼경원 옆에 있는 변재천신사


삼경원 아래서 쉬고 있는데 이것들이 길을 잘 몰라서 성령원까지 갔다왔다.

중문을 가운데 두고 삼경원과 대칭되는 지점에 있다.



성령원, 국보, 가마쿠라시대

국보 성덕태자상을 모시고 있다. 

옆에 있는 건물은 처실이라고 한다. 

성령원, 삼경원, 처실 모두 과거의 승방이다.



성령원 현판


본존 성덕태자


모두 비불이라서 저렇게 가려져 있다.


본존 국보 성덕태자상, 가마쿠라시대


야마시로오오에왕(산배대형왕, 성덕태자의 아들)과 에구리왕(식율왕, 성덕태자의 동생) (국보)


소마로왕(졸말려왕)과 혜자법사(고구려에서 건너간 성덕태자의 스승)


성령원의 협시보살인 구세관음상. 헤이안시대, 중요문화재

시텐노지의 구세관음상을 모방한 것으로 여겨진다.


지장보살, 헤이안시대, 중요문화재


성령원 뒤에 붙은 건물은 동실, 나라시대 건물이다.

옆의 건물이 처실

그 사이의 골목



성령원에서 본 강봉장


헤이안시대의 건물로 국보이다.

옆에 있는 것은 신마옥


강봉장 측면


신마옥 안

시자가 성덕태자의 신마를 끌고 있다.

에도시대의 것


이것들이 아직 닫혀있는 동원가람 쪽 문까지 갔었네...



길을 찾게 해서 이전에 못 갔던 서원당으로 향한다.

저 계단 위 팔각건물이 서원당이다.



가는 길에 본 삼경원 측면


국보 서원당. 가마쿠라시대 건축이다.



서원당에서 바라본 서원가람


내부 도촬

보이는 것은 헤이안시대 불상인 천수관음상


이것이다.


안에는 국보 약사여래상이 모셔져있다.

헤이안시대


대좌 아래에는 십이신장이 있다.


서원당 옆 종루


역시 내부 도촬. 12지상과 부동명왕이 보인다.



비가 많이 오기 시작한다.


그래도 꿋꿋하게 중문으로 간다.



나라시대의 금강역사상, 중요문화재


중문 옆으로 입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