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타카가미네에서 제일 큰 겐코안으로 이동
어제 끝난 참의원 선거의 흔적이 남아있는 포스터
자민당의 압승으로 끝났지만 공산당도 선전했다. 사진에 나온 공산당 후보도 당선
의외로 유신회는 평타를 쳤다.
겐코안, 고에쓰지, 조쇼지는 거의 다 모여있다.
겐코안 정문. 공사 중이다.
다른 문으로 들어가야 한다.
겐코안은 본래 다이토쿠지의 말사로 14세기에 임제종 사찰로 창건되었다.
그러나 에도시대에 중건되면서 조동종으로 바뀌었다. 본당 복도의 천정은 요겐인과 마찬가지로
후시미성 공격 때 토리이 모토타다 등의 핏자국이 물든 마루를 뜯어 천정으로 삼은 것이다.
여기도 혈천정이라니 놀라는 중
산문으로 들어간다.
본당
입장료는 300엔이다.
본당 내부
아기저기한 정원이 꾸며져 있다.
복도 안쪽의 정원
아름다운 등롱이 있다.
본당 뒤편의 정원
복도의 천정
중간중간의 얼굴이 전부 핏자국이다.
본당에서 정원을 향해 나 있는 둥근 창
깨달음의 창이라고 부른다. 부처의 마음을 상징한다.
둥근 창 옆에는 사각 창이 있는데 이는 미혹의 창이라고 한다.
인간의 마음을 상징한다.
뚜렷하게 손자국이 보인다.
본당 불단
내부의 모습
천장의 핏자국
뚜렷한 발자국이 남아있다.
겐코안의 중흥조
조동종으로 개종시킨 장본인
사람 몸 전체의 모습이 보인다.
밤에는 무서울 듯
본당에서 바라본 서원의 모습
깨달음의 창과 미혹의 창
이제 겐코안을 나와 고에쓰지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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