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5차

명호찡의 관서순례기 - 6일 오사카1 (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歴史博物館, 오사카성大坂城)

同黎 2013. 11. 14. 01:34



선배들이 교토에서 삽질하는 동안 카와이한 명호는 뭘 했나 보자.

내가 이야기해준 대로 나카노시마에 먼저 갔다.

나니와바시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오사카 공회당


오사카시립동양도자미술관

입장료 700엔인데 볼 만하니 가보라고 했다.



핀란드의 유리 공예 특별전 중이더라.


나카노시마에서 오사카성(大阪城)으로 이동

가는 길에 보이는 오사카역사박물관(大阪歴史博物館)


멀리 오사카성이 보인다.


오사카 겨울·여름 전투 때 메워졌다가 다시 판 외성의 해자



오테몬


오테몬으로 들어가는 길


오사카성에 대한 포스팅은 뭐... 정말 여러 번 했다.



오테몬

오사카성의 정문


오사카성의 내성

해자가 지금은 말라있다.


내성으로 들어가는 문 앞에 있는 호코쿠신사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모시는 신사이다.


그 양반 동상


배전


혼마루(내성)로 가는 사쿠라몬


엄청난 크기의 거석

이런 거 보면 피라미드도 쌓을 수는 있겠다.


드디어 보이는 천수각



에도시대에 소실된 것을 근대에 공구리로 재건한 것이다.

그 자체로도 오래되서 등록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천수각


니시노마루가 보인다.


오사카의 마천루들


천수각 마루에 있는 금으로 만든 샤치

우리로 치면 치미와 같은 것이다. 물론 지금의 것은 금도금이다.


멀리 보이는 공원



천수각 안에는 오사카 겨울, 여름 전투와 세키가하라 전투 등이 재현되어 있다.


천수각 본래 모습



샤치


히데요시가 만든 금으로 도금한 장식


막새기와


천수각을 나온다.


오사카성을 나와서


오사카역사박물관으로 간다.


10층의 고대사 전시실


나니와궁의 유물들이 전시 중

뭐 여기도 여러 번 왔으니 별다른 설명은 안 한다.


전시유물은 1차 여행기 참조

http://ehddu.tistory.com/172



나니와궁 복원 모습


10층에서 보이는 오사카성 천수각


9층의 중세, 근세 전시관


오사카성 자리에 있던 이시야마혼간지 모형


요도가와에 있던 여러 다리들



항구 모습


마쓰리에 쓰던 가마




아래 층의 근대 전시관


메이지시대의 거리 재현



우메다역



지하에 가면 이 자리에서 발견된 나니와궁의 유적이 있다.


유구를 이렇게 전시해 놓았다.

명호는 마침 가이드 투어 시간이 맞아 갔다고




나름 알차게 보고 다음 장소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