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7차

자체휴강 일본여행기 - 1일 출발과 도착

同黎 2014. 12. 19. 21:44



9월 10일 아침 여섯번째 일본 행이 시작된다.

비행기를 타기 위해 7시에 도착한 나


뒤에서 짠하고 이종욱 등장


정재현 강명진 정광조 등 안암팀 도착

다들 일본에 처음 가는 거라 아주 표정이 밝다. 


황재영도 도


찍사 임한결은 안 보인다.

어쨌든 마지막으로 이종인을 기다리며 쉬는 중


군대에서 갓 제대한 예비역인 황재영은 도키도키 하단다.


이른 아침 인천공항 전경

뭐랄까 해외여행 가는 사람들 엄청 많았다.


슬슬 제주항공 출국 카운터로 이동

사람 엄청 많다.


짐 맡기고 오는 길


갑자기 이종인이 보안실로 끌려간다.


탈출한 이종인


해외여행이 처음도 아니라면서 수하물 규정을 위반해서 라이터를 실은 이종인

ㅉㅉ 겨우 출발


이제 출국 수속 밟으러 간다.


이런 거 찍으면 안 되는데...

임한결은 모든 걸 찍었다.

출국심사대를 통과하여


드디어 출국 확정

전에 일본 가려다가 국적이 박탈된 경험이 있어 출국 수속은 언제나 무섭다.


좋단다


이제 본격적인 쇼핑타임

나는 뭐 살 것도 없고...

대구부자 정재현이나 살 게 있겠지


일단 배고프니 밥을 먹으러


인천공항 푸드코트는 언제나 감탄할 정도로 맛이 없다.

차라리 패스트푸드가 맛있다는 사실을 오늘도 알려준다.

나는 맵고 짠 맛 이외에는 어떤 맛도 없는 순두부를 먹고 후회하며 감자튀김 집어먹는 중


좋단다

사진찍기도 귀찮은 정광조


이런 거 왜 찍었을까


내려다 본 면세점


이제 본격적으로 비행기를 타러 간다.


제주항공 같은 저가항공을 타려면 길고 긴 여정이 남아 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탑승동으로 가는 길


깊은 수렁으로 가는 느낌이다.



레일을 타고 탑승동으로 가는 길

다들 벌써 지쳐보인다. 하긴 여행에서는 출국과 입국이 제일 힘들다.


기차에서 내려


다시 게이트로 올라간다.


게이트로 가는 길

여유가 넘치는 예비역 2명


뻘쭘한 새내기들


한참을 간다.


뭔가 급해보이는 명진이


드디어 탑승 수속이 시작된다.


급히 사진을 찍기 위해 부르는 중


대구부자 정재현님


유럽 가는 핀항공

제주항공 비행기는 너무 카와이해서 차마 찍을 수가 없었다.

유럽 가고 싶다.


출국기념사진

모두들 나의 꼬임에 넘어가 자체휴강을 하고 일본여행이 동참한다.


제대하신 예비역 11학번 이종인, 황재영과

이제 군대에 가야하는 14학번 이종욱, 정재현, 강명진, 정광조

그리고 12학번이고 연애하지만 아직 군대에 못 간 임한결

이렇게 8명의 대규모 인원이 드디어 일본에 간다.


출국이 처음인 새내기들은 비행기 안 사진을 마구 찍는다.


넓은 인천공항 전경


드디어 떴다


영종도 전경


서해바다로 날아간다.


멀리 보이는 고국 땅



오 잘 찍었다.

한강이 보이는 서울 전경


서울 상공 위를 지나간다.


드디어 일본 땅이 보인다.


고베와 아와지시마를 이어주는 아카시카이쿄 대교가 보인다.



린쿠타운 전경


드디어 간사이 공항이 보인다.


공항 전경


착륙 중


드디어 착륙


간사이공항 전경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모노레일 타러 가는 길



모노레일 탑승


이건 또 어떻게 찍었지?

일본 입국수속 장면

대단하다 ㅋㅋㅋ

참고로 입국수속 장면은 북한을 제외하면 사진 촬영이 금지되어 있다고 한다 ㅋㅋ


무사히 상륙허가를 받고


수하물 찾으러 가는 길


와 일본 세관까지 찍었네



수하물을 찾아


드디어 나왔다.

 종욱이 뭔가 귀엽게 나왔군


드디어 짐을 추스리는 일행들


간사이공항

오랜만이다


공항이 처음인 애들이 사진을 마구 찍었다.


이런 건 왜 찍었니


심지어 파노라마


무슨 축제를 하는지 홍보용으로 갖놓은 가마


공항 전경


이건 왜...


이제 간사이공항역으로 가기 위해 2층으로 올라간다.


간사이공항역에 도착


이제 패스를 교환하고 교토로 떠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