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7차

자체휴강 일본여행기 - 1일 공항에서 숙소로

同黎 2014. 12. 20. 01:27

 


역으로 가는 다리를 건너면


똭 이렇게 공항역이 나온다.


역을 양분하고 있는 JR과 난카이의 플렛폼


나는 잠시 JR사무실로 가서 미리 예약한 하루카-이코카 패스를 받으러 간다.

 

그 사이 역을 구경하는 초짜들


신기하냐


정재현 열라 노려보네


한 쪽의 거대한 매표기기



많이도 찍었다.


우리가 들어갈 JR노리바 입구


요 다리를 건너면 호텔이 나온다.

우리는 잘 수 없는 곳


JR사무실에서 돈 내고 찾아온 간사이공항-교토역 왕복 티켓


이건 1500엔이 들어있는 이코카 카드


드디어 열차 타러 입장



아래로 내려가면 기차 타는 곳이다.


내려가는 중



옆에 일반 열차가 와 있다.


급행

이거 타면 골로간다. 우린 교토역으로 가야 하는데 오사카역으로 간다.

Rapid로 써 있는걸 믿으면 안 된다. 오사카까지만 가는 거다.


노선도


거의 50분을 기다려야 해서 일단 대기실로 간다.


오사카행 쾌속열차


일단 다들 쉬는 중


기차를 타는 사람들


기다리다가 드디어 교토까지 가는 특급 하루카가 왔다.


오오 드디어

이걸 타면 교토역까지 1시간 15분만에 간다. 현존하는 가장 빠른 교통편


맘이 급한 정재현


타러 간다.


열차 내부

반드시 자유석이라고 되어 있는 곳에만 탈 수 있다.


신기한가보다. 많이도 찍었다.


입장 중인 예비역님


드디어 다들 착석


좋은가보다.


완전 초췌하네.

셀카를 굳이 찍자하여....


신난 젊은이


좋단다1


좋단다2


좋단다3


드디어 출발


이번에 쓸 티켓들

이코카 카드, 하루카 왕복권, 간사이 스루 패스 3일권


뭔가를 찾아보는 중


다리를 건넌다.


멀리 보이는 도시 경관


오랜만이다.

항상 공항에서 출발하는 열차를 타면 고향에 온 기분이다.


오사카부를 지나는 중


많이도 찍었네


금새 오사카 내에 들어왔다

텐노지 역


처음에는 신기해서 이거저거 보다가

결국 다 잔다.


오사카 모습들


신오사카역 근처

진짜 다 왔다.



오사카 환상선


드디어 교토역에 도착했다.


내리는 중


내리니 급 기분이 좋아진다.


좋아하는 예비역


역 건너편에 보이는 킨테츠 호텔


이제 이동한다.


하루카 플랫폼에서 역 출구까진 거리가 꽤나 길다.


계속 전진 중


가다가


에키벤을 파는 곳이 있다.

으 맛있겠다.


다른 가게 앞에서 잠깐 점심 먹을까 고민 중


드디어 나왔다. 교토역


건너편 교토타워도 보인다.


거대한 크기의 역에 다들 놀란다.

유홍준은 교토역을 부피를 가지고 노는 느낌이라고 했지


신기한가부지



그만 좀 찍어


역에서 내려 잠시 교토관광안내소에 들리는 중

팜플렛도 받고 1일 교토버스 티켓을 사기 위해서

500엔짜리 버스 티켓을 산다. 버스 기본요금이 230엔이니 3번 이상만 타면 무조건 이득이다.


언제나 붐비는 안내소


관광안내소가 정말 잘 돼있다.

참 부럽다. 


이제 버스타러 내려가는 길


버스 타고 3정거장만 가면 내려야 할 곳이 나온다.

 

교토 풍경


버스 내부


전에 왔을 때는 기본요금이 220엔이었는데 소비세가 5%에서 8%로 인상되면서 교통비도 올랐다.


왜 이런 건 자꾸 찍지



나나조 가와라마치, 혹은 가와라마치 나나조라고 불리는 곳에서 내린다.


오랜만이다. K's house로 가는 길이다.


오래된 동네 풍경


횡단보도를 2번 건너면 된다.


게스트하우스가 있는 방향


오래된 건물들


이게 길을 건넜고, 왼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금방 숙소 도착이다.


숙소 지도


노란 건물이 바로 숙소


다 왔다


드디어 도착


숙소에 도착해서 체크인 하는 중


변한 것이 없다.

그대로다. 깔끔하고 싼 게스트하우스


왠지 비굴한 모습으로 신발을 넣는 황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