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3차

관서구법순례기 - 6일 교토 중부4 (산쥬산겐도三十三間堂)

同黎 2012. 11. 8. 02:48

 

도지에서 버스를 타고 산쥬산겐도 하쿠부츠칸마에로 간다.

 

교토 시내버스 내부

 

앞 쪽은 이렇게 좌석이 가로로 되어 있다.

 

 

 

앞쪽에 노선도가 붙어있다.

 

산쥬산겐도 입구, 건물이 33칸이라서 삼십삼간당이다. 헤이안시대에 처음 지었고

지금 건물은 가마쿠라시대. 불상은 헤이안시대와 가마쿠라시대가 섞여있다.

건물은 단 하나지만 그 안에 들어가면 압도된다.



국보 산쥬산겐도(삼십삼간당)

 

산쥬산겐도 내부

본존 천수관음. 국보이다.

안에 있는 불상은 본존 천수관음상 1구, 협시 천수관음상 1001구,

그 외 이십팔부중과 풍신, 뇌신상으로 총 1030구이다.

이중 1001구의 천수관음상은 중요문화재로, 나머지는 모두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

 

본존 천수관음

 

풍신

 

뇌신

 

긴나라견고왕

 

대변공덕천

 

긴나라왕

 

금색공작왕

 

대범천왕

 

 건달바왕

 

만선거왕


사갈라왕

 

금대왕

 

금비라왕

 

오부정

 

신모천왕


동방천

 

비루륵차

 

비루박차

 

비사문천

 

가루라왕

 

마화라녀

 

난타용왕

 

바수선인

 

마혜수라왕

 

비바가라왕

 

아수라왕

 

제석천왕

 

산지대장

 

만선인

 

마후라왕

 

밀적금강

 

내부를 다 보면 뒤편으로 나온다.

 

다시 나온 산쥬산겐도 앞면

 


앞에는 정원이 작게 있다.

본래 담 넘어까지 다 절이었지만 지금은 이렇게 줄어들었다.

교토에 온 통신사들도 여기에 들렸다고 하니 예전부터 명소였던 듯하다.

 

 

연못 건너 회랑은 요즘 건물이다.

 

 

보협인탑

 

법연탑(호넨 탑)

호넨이 강조한 나무아미타불의 명호를 부르는 수행

그것을 강조한 탑이다.

 

야읍천

밤에 우는 소리를 낸다고 한다.

 

건물 길이가 150미터에 달한다.

 

정면 가운데

 

 

 

 

정말 길다.

 

 

종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