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9차

9번째 간사이원정기 - 1일 오사카1 (원 위클리맨션)

同黎 2015. 10. 16. 13:47



라피도가 간사이공항을 건너 육지로 향한다.


중간중간 서는 라피도

40분이면 난바까지 갈 수 있다.


신기한지 자꾸 김동영이 바깥 풍경을 찍는다.



어느 새 사카이를 지나


신이마미야. 이제 다 온 거다.


난바역 도착


이제 환승하려 내려가야 한다.


난바역 풍경


에스컬레이터로 내려가면 이제 긴 환승이 시작된다.


지하철 타러 가는 길


난바역에는 많은 백화점과 쇼핑몰이 모여있다.

가는 길 중간중간에도 많다.


가는 길에 사람이 모여 있었는데


밑을 보니 무슨 행사를 하고 있다.

캐릭터들이 춤을 추고 있다.


나는 환승 땜에 정신이 없다.


오사카지하철 센니치마에선을 타러 가야하는데 계단이 너무 많다.

 

드디어 지하철 타는 곳에 도착


여기서 센니치마에선을 타려면 미도스지선 플랫폼으로 우선 들어가야 한다.

여기가 항상 헷갈린다.


큰 가방을 끌고 일단 입장


이제 공포의 연속 계단

일단 미도스지선으로 들어가서


플랫폼을 가로질러 간다.


여기서 미도스지선을 다면 큰일난다.


에스칼레이터도 없어 가방을 들고 계단을 왔다갔다 하다보면


마침내 센니치마에선 타는 곳에 도착


지하철을 기다린다.


오사카 지하철 노선도


여기까지가 정말 힘들다.


목적지인 닛폰바시역까지는 고작 한 정거장이지만 이미 기운이 다 빠졌다.


지하철 안내판

신기하다고 찍는다. 야 서울지하철이 더 좋아


닛폰바시역에 내려 올라가는 중

이미 혼이 반쯤 나가있다.


닛폰바시역

안내도


사카이스지선 노리바를 지나


밖으로 나간다.


6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한다.


직진 중


3분쯤 가다보면 도톤보리가 옆으로 보인다.


앞의 다리가 닛폰바시(일본교)


낮에 본 도톤보리는 회색이다.

역시 밤에 봐야 이쁜 곳이다.


이제 NTT빌딩이 보이면 거의 도착


드디어 윈 위클리맨션에 도착

2층에서 주인 분을 부른다.


PC를 쓸 수 있는 작은 방


처음에는 5층을 배정받았다가 4층으로 옮긴다.

엘레베이터가 없기 때문에 매우 힘들다. 전에 왔을 땐 3층이었는데


잠시 땀을 식히고 얼른 오사카를 보러 간다.

원 위클리맨션 앞 풍경


정액제 주차장


닛폰바시 앞 풍경


비둘기들이 신호등에 떼를 지어 앉아있다.


겁나 많다


도톤보리 앞 호스트바 광고판


다시 보는 도톤보리 풍경


도톤보리 입구

옆에 유명한 게 맛집 카니도라쿠가 보인다.


편한 복장으로 갈아입고 가는 중


이제 다시 지하철을 타고 다른 오사카 관광을 시작한다.


역으로 들어온다.


같이 다니는 놈들이 너무 걸음이 빨라 고생


지하철 사카이스지선으로 들어간다.


우리가 들어온 지하철 입구


지하철 도착


자리를 차지하고 앉는다.


드디어 본격적인 일본 여행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