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일본 여행기 3차

관서구법순례기 - 5일 교토 히가시야마1 (긴카쿠지銀閣寺)

同黎 2012. 11. 4. 22:05

 

버스에서 내리면 철학의 길이 보인다.

 

은각사 가는 길


사람이 엄청나다.

 

은각사 도착

 

은각사는 무로마치막부 8대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마사가 은거하기 위해 지은 별장을 절로 바꾼 것이다.

공식명칭은 지쇼지(자조사). 세계문화유산으로, 임제종 상국사파에 속해있다.


2차 여행기 참조

http://ehddu.tistory.com/37

 

문에서 내려다본 은각사 오는 길

나즈막한 오르막길이 계속되는 길이다.

 

 

 

 

은각사 입구의 동백나무길

 

매표소이다.

 

여기로 들어가면 입구부터 정원이 시작된다.

아직 본격적인 정원은 아니다.

 

 

 

 

여기를 돌아나가면

 

그 유명한 정원이 펼쳐진다.

흰 모래를 쌓아 후지산을 형상화한 이 모래더미는 월대산이라고 한다.

 

그 앞에는 모래를 쌓아 파도치는 바다를 형상화했다.

 


 

방장

 

은각이라고 불리는 관음당이 보인다.

실제 은은 덮여있지 않다.

 

 

 

 

 

 

 

 

동구당, 국보이다. 은각과 함께 요시마사 생전의 건물이다.  

 

 


 

고산수식 정원인 월대산 정원 바로 옆에는 연못과 시내가 있는 지천회유식 정원이 있다.


 

 

 


 

 

천천히 순로를 따라 돌아간다.

 


 

 

은각사 뒤에 있는 산을 따라 올라간다.

한켠에 작은 폭포가 있다.

 

 

 

달을 씻는 샘, 세월천이다.

 

 

 

 

 

산이라고 하지만 사실 관리를 잘 해놓은 이끼 정원이다.

이런 이끼 정원을 유지하려면 엄청난 사람의 손이 필요하다. 

 

 

 

 

 

 

 

변재천 신사


 

 

작은 오솔길

 

 

 

 

 

작은 무덤들

 

차의 우물 정원이다.

 

 

 

여기서 솟아내는 우물로 요시마사의 차를 끓였다고 한다.

 

날이 흐리다.

 

 

 

뒷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은각사

 

 

은각, 국보

와비사비의 맛이 살아있다.

 

 

빨간 표시가 있는 곳의 나무가 원폭이 투하된 곳에서 자라는 나무의 자녀목이라고 한다.

 

 

 

좋단다

 

좋단다 2

 

 

 

은각님

 

 

 

 

 

 

은각사를 나와 호넨인으로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