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한 우리는 오코노미야키를 먹기 위해 타니마치욘초메로 간다. 4번 출구로 이동 5번의 간사이 여행 중 3번의 숙소가 여기에 있었기 때문에 동네가 눈에 익는다. 옛날 생각이 나네... 골목을 돌면 곧 음식점이 나온다. 우리가 묵었었던 위클리맨션 도쿄 엣 오테마에는 수리를 거치더니 호텔 마이스테이 오테마에로 바뀌었다. 가격도 좀 오른 것 같다. 이제는 가기 어려워질 듯 호텔 마이스테이 오테마에 1층에 붙어 있는 이 가게의 이름은 혼마킨친 보통 오사카의 오코노미야키는 도톤보리 쪽을 가거나, 아니면 우메다 스카이빌딩의 키지를 손꼽는다. 모두 맛있지만 도톤보리 쪽 오코노미야키는 사실 관광객을 상대로 하는 것이라 가격이 너무 비싸다. 키지의 경우 아주 맛있지만 접근성이 떨어지고, 가게가 너무 좁아 30분 정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