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불교세상 3

밀교입문

밀교입문 勝友俊敎 著 慧 能 譯 머리말 근래에 밀교에 대한 관심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저는 이전에 춘추사(春秋社)에서 전후 5회에 걸쳐 밀교에 대한 줄거리를 강연한적이 있습니다. 그 때의 강연 내용을 토대로하여 다소 수정을 가한 것이 이 책이고, [밀교입문]이라고 이름붙혔습니다. 밀교의 입문서로 그 내용을 어떻게 집약하면 좋을까 생각을 했으나, 시간의 제약 때문에 쫓기면서 정리해 본 것이 불충분한 것이긴 하지만 본서의 목차와 같은 내용을 같게 되었습니다. [제1부 밀교의 줄거리]는 널리 밀교란 어떤 의미의 가르침인가, 또는 밀교발전의 역사와 전해진 지역, 그리고 밀교경전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하는 문제 등, 밀교를 외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제2부 진언밀교의 사상]은 진언밀교의 사상..

佛/불교세상 2015.11.05

반야심경

] 한글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이 깊은 반야바라밀다를 행할 때,오온이 공한 것을 비추어 보고 온갖 고통에서 건지느니라.사리자여! 색이 공과 다르지 않고 공이 색과 다르지 않으며,색이 곧 공이요 공이 곧 색이니, 수 상 행 식도 그러하니라.사리자여! 모든 법은 공하여 나지도 멸하지도 않으며,더럽지도 깨끗하지도 않으며, 늘지도 줄지도 않느니라.그러므로 공 가운데는 색이 없고 수·상·행·식도 없으며,안·이·비·설·신·의도 없고, 색·성·향·미·촉·법도 없으며,눈의 경계도 의식의 경계까지도 없고,무명도 무명이 다함까지도 없으며,늙고 죽음도 늙고 죽음이 다함까지도 없고,고·집·멸·도도 없으며, 지혜도 얻음도 없느니라.얻을 것이 없는 까닭에 보살은 반야바라밀다를 의지하므로마음에 걸림이 없고 걸림이 없으므로 ..

佛/불교세상 2012.1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