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부터 다음날 6시까지 간사이공항에서는 담요를 제공한다.이 눈물나는 배려 중간에 일어난 채홍병이 또 사진을 찍었다. 내가 내 사진 안 올린다고 뭐라 해서... 나도 올린다.춤을 추는 꿈을 꾸는 듯 그러니까 너도 당해라 불 꺼진 간사이공항을 그대는 본 적이 있는가 자는 사이에 경찰이 계속 순찰을 도는데 우리가 이상해 보였는지아니면 할 일 없는게 머쓱했던지 여권 검사도 했단다. 처자는 심보람새끼 생활한복 때문에 내가 한국인이라는게 사방팔방에 광고가 되어서 우리 주위로 한국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6시 담요를 빼앗아 가서 잠깐 일어남 머리가 완전 떴네 잠깐 수습 중 심보람의 엉덩이 다시 쿨쿨데스네 못났다 간사이 공항 의자는 밑에 구멍이 있어서 엎드려 자도 숨쉬기 좋다는 생정 다들 잠바를 껴입고 잔다.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