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을 나서면 바로 국립공문서관과 도쿄국립근대미술관이 나온다. 기타노마루 일대 지도 국립공문서관(国立公文書館)은 일본 정부의 주요 문서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기관이다. 본래 에도성내에 있던 막부의 모미지야마문고를 유신 이후 신정부에서 인수해 태정관문고를 형성했고, 이후 많은역사자료를 수집했다. 태장관문고는 이후 내각문고로 이름을 바꾸었고 총리를 중심으로 한 중요자료를수집해왔는데, 이후 2001년 일본의 민영화, 법인화 열풍을 거쳐 현재 독립행정법인 국립공문서관이 되었다.그러면서 각 성청의 중요문서를 인수해 현재 60만 권 이상의 장서를 소장. 훈장 등의 자료도 있다.골 때리는 건 국가 중요자료를 모아놓은 아카이브가 독립법인이라는 거... 입장료는 보통 무료현재는 일본과 덴마크전을 하고 있는데 뭐 일단 입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