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날은 오쓰로 향했다. 오쓰에 있는 미이데라(삼정사-원성사)를 지나서 엔랴쿠지(연력사,延暦寺)가 있는 히에이잔까지 올라가는 것. 오사카에서 오쓰까지 가려면 정말 먼 길을 가야했기때문에, 그리고 시간을 절약하려면 8시에 미이데라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4시 반에 기상해서5시 반 지하철 첫차를 타야 했다. 모두 체력의 한계를 벌써 느끼는 가운데 오늘도 강행군이었다. 텐마바시 역 케이한 선 열차. 가장 많이 탄 열차이다. 산조 케이한여기에서 환승 교토 지하철. 일본 초딩들은 교복을 입는다. 드디어 미이데라역 도착 오사카에서 히에이잔까지는 수 차례의 환승을 거듭해야 한다.숙소에서 지하철 타니마치선을 타고 텐마바시로 가서 케이한선으로 갈아탄다.여기서 교토의 산조로 가서 교토 지하철을 타고 미사사기로 간다.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