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차 여행의 마지막 날짐을 숙소에 맡기고 오사카 해양박물관으로 간다. 일주일을 보낸 타니마치욘초메역에서 기념사진 지하철을 기다리는 중 지하철을 타고 코스모스퀘어 역에서 하차바로 오사카항이 보인다. 넓은 바다 멀리 박물관이 보인다.둥근 돔형의 건물이다.나니와 바다의 시공관이라는 별칭이 있다. 박물관 앞에 오사카역사박물관에서 봤던 배 모양 하니와를 실제 배 크기로 복원해 놓았다. 이걸 타고 바다로 나가기도 했다고 한다. 박물관 입구 뭍(?)에서 입장하면 지하 통로를 통해 바다에 떠 있는 돔으로 가는 방식이다.입장료는 600엔 돔으로 가는 지하통로 위로 고기가 돌아다닌다. 입장 뻥 뚫린 돔 중앙에는 옛 일본배를 복원해놓았다. 전반적으로 유물이 많은 것도 아니고 주로 체험하는 것이나, 재현품이다.약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