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걸어서 네이라쿠미술관으로 간다. 나라박물관 건너편 좁은 골목길로 가면 오래된 저택들이 나온다. 멀리 보이는 것이 네이라쿠미술관이 있는 정원 이스이엔의 입구 옆에는 요시키엔이라는 정원이 있는데 여기는 다음에 가보기로 한다. 길성원오늘은 닫기도 했구만 네이라쿠미술관아주 오래전부터 가려고 했는데 공사 중이더니 홈페이지도 날아갔다.최근 홈페이지가 다시 열린 것을 찾아 방문했다. 바로 옆에는 물길이 있다. 이스이엔(依水園, 의수원)이라는 정원은 여러 사람의 합작품이다. 전후 두 개의 정원으로 되어 있는데전정은 에도시대 초기 나라의 큰 상인이 만들었다고 한다. 이후 메이지시대에 의복업으로 대성한세키 토지로라는 사람이 이곳을 매입해 후정을 추가로 만들고 우라센가의 도움을 받아다실들을 추가해 지었다. 이 두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