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코인(적광원, 寂光院) 본당원래 히데요리의 어머니인 요도도노가 지은 건물이었다.그러나 2000년 어떤 미친놈의 짓인지 소실되어 2005년에 새로 지었다. 이때 안의 본존 지장보살과 3000개가 넘는 작은 지장보살들이 모두 불탔다.완전 소실은 아니고 숯이 되었다. 본당 전경 라일락은 아닌 거 같은데... 비슷한 꽃이다. 본당 내부새로 모신 지장보살상이 있다. 꽤 크다. 본당 내의 겐레이몬인상원품은 화재 때 소실되었고 이후에 다시 만든 것이다. 두건을 벗은 모습 본당 앞에는 마음 심자 모양의 연못이 있다. 잉어들이 논다. 연못가에 서 있는 벚나무 수령이 천 년 된 나무라고 한다. 겐레이몬인의 삶을 묵묵히 지켜봤다고 그러나 지금은 이렇게 이상한 모습이 되었는데 바로 2000년의 화재 때 가지의 대부분이 상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