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성을 올라가기 시작한다.이 길은 오테미치(大手道)라고 한다. 아즈치성(安土城)의 중심 거리이다. 계단 중간에 보면 이렇게 석불이 박혀있는 경우가 있다.성을 쌓기 위해 대규모로 돌을 공출하다보니 이런 석불이나 석탑도 마구 가져와서 쓴 것이다. 올라가보다 바라본 계단 엄청 올라왔다. 길 가운데 박혀있는 오륜탑 계속 올라가다보면 갈림길이 나오는데우리는 오른쪽으로 간다. 계속되는 계단들 오다 노부나가의 가신인 타케이 유안(武井夕庵)의 저택 터가 나온다. 꽤 높이 있다.문인 관료였다고 한다. 또 올라간다. 으아 길이 좁아진다. 이 계단을 통과하면 또 다른 건물 터가 나온다. 그리고 무슨 시비가 나오는데 무슨 내용인지는 모르겠다. 또또 올라가다 보면 문을 구성했던 석축이 보이는데 여기가 니노마루의 정문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