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오미나와테에서의 마지막 장소로 간다. 가는 길에 보이는 고택 입구 메이메이안 안내판이 보인다. 언덕을 따라 올라간다. 조용한 언덕이다 아카야마라는 언덕이라고 메이메이안도 보인다 여기도 오래된 집인 듯하다. 언덕배기를 따라 오른다.세상에 이 계절에 모기도 있었다. 메이메이안(明々庵, 명명암)은 마츠다이라 후마이(松平不昧)가 설계한 다실이다.가로를 지낸 아리사와가의 저택에 세워졌는데 이 집안은 후마이의 다도를 계승하여 후마이류를 만든양반들이다. 마츠다이라 후마이가 설계한 다실로는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칸덴안(菅田庵, 관전암)이있는데 마츠에 시내에 있긴 한데 비교적 북쪽으로 멀리 있고 당시 수리중이어서 가지 못했다.하여튼 이런 메이메이안은 이후 마츠다이라가가 백작이 되면서 도쿄로 이축을 했다. 그 후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