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나머지 사원으로 간다. 다음으로 갈 곳은 다이신인(대심원) 입구로 들어간다.표 받는 곳에 사람이 없어 스미마센을 연달아 외쳤더니 아기 소리가 들리고 곧 스님이 나온다.일본 스님들은 결혼도 되고 사찰도 상속한다더니 그게 임제종에도 해당되는 건가? 다이신인 내부. 입장료는 300엔 방장으로 건너가는 회랑 방장 정원이 보인다. 음 모래와 이끼가 섞인 고산수식 정원이다. 화단 같은 것도 만들어놓고 방장 내부의 불단 나쁘진 않은 정원인데 하도 좋은 걸 많이 보고와서 그런지 눈에 썩 차진 않는다.조용한 곳을 찾아서 쉬기에는 좋은 곳인 것 같다. 정원 한 쪽에 서 있던, 본래 조선의 무덤에 서있었을 문인석무슨 사연일까 이제 마지막 사원으로 향한다 지나가던 길에 있던 탑두사원 참 절이 많다안에는 모두 좋은 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