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걸어서 이데미츠미술관으로 간다. 끝이 안 보이는 거대한 해자 위로 수도고속도로가 지나간다. 가는 길 보이는 마이니치신문 본사 해자를 건너는 타케바시라는 다리이렇게 쭉 걸어가다가 제국극장이 있는 제국빌딩으로 간다. 유명한 배우들이 출연하는지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이데미츠미술관은 바로 그 옆에 붙어있다.꽤나 유명한 곳이고 재단도 빵빵한데 입구 좀 제대로 만들지참고로 이데미츠미술관(出光美術館)은 특별전만 하며 상설전이 없다.지난 번 다도 전시에 이어 두 번째이다. 14차 여행기https://ehddu.tistory.com/1685 미술관 입구가 따로 있다. 제국빌딩 다른 곳에서는 갈 수 없다.입구의 엘레베이터부터 화려한 나전이 붙어 있다. 이번 전시는 에도 린파교토에서 시작된 린파가 18~19세기 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