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시간을 맞춰 고쿄(황거)로 들어간다.입구는 키쿄몬(桔梗門) 에도성의 석단 거대한 에도성의 운하 안쪽의 야구라몬으로 진입 쭉 들어가다 보면 후지미야구라가 나온다.에도성의 상징과 같은 야구라이다. 에도성의 몇 안 남은 야구라로 17세기에 재건한 것이다.에도성 천수각이 무너진 후 천수의 역할을 하는 건물이다. 현재 궁내청 소유이므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지는 않았다. 정면 올려다본 모습 궁내청 청사 황족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기관일본에서 가장 보수적인 기관이다.이곳의 3층을 전후에 임시 궁전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이곳을 지나면 넓은 궁전의 동쪽 정원이 나온다.사실상 광장으로 매년 1월 2일과 천황의 생일에 여기서 황실과 일반인의 접견이 이루어진다. 언덕을 올라간다 뒤편으로는 사카시타몬(坂下門)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