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노카와를 건너간다. 고야산으로 올라가는 길 구불구불하다갑자기 하늘이 어두워진다. 산 아래 내려다보이는 분지 산 위로 작은 마을이 나온다.마을만한 작은 산속 분지다. 작은 가게 옆에 차를 세우고 신사로 건너간다 누구의 것인지 모를 공덕비 내려다 보이는 산 아래의 마을쿠도야마의 모습이다 멋지다 고야산 분지의 모습 신사 입구의 도리이 니우츠히메신사(丹生都比売神社, 단생도비매신사)에서 모시는 주신은 니우츠히메이며 그 아들인타카노미코노오카미와 케히신궁과 이츠쿠시마신사에서 권청해온 두 신까지 모두 4명의 신을 모시고 있다.니우츠히메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신인데 산 아래의 키노카와의 수신으로 섬겨온 것으로 보인다. 하리마풍토기에 비슷한 이름의 신이 나오는데 신공황후의 삼한정벌을 도와주었다는 신으로 동일시하기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