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르 글로버스 하우스 호텔을 지나 오우라천주당 언덕길 앞에 있는 ANA 호텔을 지나면 언덕길이 나온다 여길 올라가는 길에 성 콜베 신부 기념관이 있길래 가봤더니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 기념관이다.폴란드 출신의 프란치스코회 수도신부였던 성인은 동양 선교를 위해 일본에서 6년간 머물었는데이 때 이곳 나가사키에 있었다고 한다. 이후 폴란드로 돌아갔다가 나치에 의해 체포되어아우슈비츠에서 선종하고 교황 성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건물 밖에 있는 성 가족 성상 안에 콜베 신부가 머물렀던 흔적이 남아 있다는데 문이 잠겨있다. 건너편에는 미술관이 있다.어린이 미술관이라고 다시 큰 길로 나오니 멀리 천주당 건물이 보인다. 국보 오우라 천주당 옆에 있는 분메이도 본점카스테라 중 이 집이 가장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