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쿠가와 이에미츠 2

동일본대탐험 - 7일 닛코6 (타이유인大猷院2)

야차문 위에서 보는 고루 역시 화려하다 종루 쌍둥이 건물 야차문 장식 안에 있는 야차의 색에 맞춘 신수가 장식되어 있다. 문살도 모란무늬 화려하다 반대쪽의 모란문 아주 꼼꼼하고 섬세하게 조각해 놓았다. 회랑 안쪽의 모습 회랑 안쪽 본전 앞마당에는 역시 각 다이묘들이 바친 청동등롱이 가득 서 있다.여기에다가 세우려면 정말 높은 신분의 다이묘들일 것이다. 비슷한 것 같지만 다 다른 등롱들 바로 문 앞에 있는 청동등롱은 유독 화려하고 크다. 문전에 좌우로 3개씩의 가장 큰 등롱이 있는데 도쿠가와가 종가의 기둥이 되는 오와리, 기슈, 미토의 도쿠가와가, 즉 고산케가 바친 것이다. 당문 안내문 본전-아이노마-배전으로 이루어진 타이유인 사전의 입구이다. 호분을 바른 도쇼구와 달리 이곳은 금박을 입혔다.또 당문이 앞..

동일본대탐험 - 7일 닛코5 (타이유인大猷院1)

신사를 나서면 바로 앞에 린노지에 속한 상행당과 법화당이 보인다. 천태종에는 상행삼매와 법화삼매 수행을 위해 꼭 갖추어야 하는 건물이지만 실제 있는 곳은 별로 없다.닛코 린노지는 에도시대 엔랴쿠지, 칸에이지와 3대 천태종 사찰이었으니 있을 만하다. 상행당 본존 본존은 보관아미타여래이고 사대보살이 협시 중이다. 공작을 타고 있는 매우 드문 형태의 불상이다. 잘 나온 사진5구 모두 중요문화재이다. 한쪽에 있는 신사 주자가 모셔져 있다.마다라신이라는 신을 모시고 있다.엔닌이 당에서 돌아오던 길에 배 안에서 만난 신이라고 하며 상행삼매 수행의 수호신으로 전해진다.에도시대부터는 천태종 관정의식에 참여할 정도로 격이 높아졌다고 옆에는 법화당이 있고 회랑이 연결되어 있다.모두 중요문화재 상행당과 법화당을 지나야 타이..